"개성공단은 대북 퍼주기 아닌 북한에서 퍼오기" 강조
[포천=뉴스핌] 양상현 기자 = 경기 포천시는 19일 반월아트홀 소극장에서 '제3회 2020 새로운 미래, 함께하는 한탄강 평화포럼'을 개최했다.
김진향 개성공단지원재단 이사장은 '개성공단과 한반도 평화경제'라는 주제로 기조강연을 펼쳤다.
그는 개성공단 역할에 대한 그간 언론 보도를 보면 '대북 퍼주기'라고 많이 보도됐지만 사실은 '북한에서 퍼오기'라고 강조했다.
또 개성공단은 이미 체험해 본 평화경제의 창이며 개성공단 재개 시 발생되는 경제적인 효과와 남북 관계 개선 효과 및 정부의 의지 등을 설명하며 한반도의 평화를 위해서 개성공단은 하루 빨리 재개돼야 한다고 역설했다.
yangsanghyu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