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백인혁 기자 = 정재숙 문화재청장(오른쪽)이 19일 오후 서울 종로구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열린 국새 '대군주보'와 '효종어보' 환수식에서 기증자 이대수씨의 아들 이성주씨에게 감사패를 수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문화재청은 조선의 자주국가 의지를 실현시키기 위해 1882년(고종19년)에 제작한 국새 '대군주보'와 효종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1740년(영조 16년)에 제작한 '효종어보'를 지난 해 12월 재미교포 이대수씨로부터 기증 받아 최근 국내로 무사히 인도하였다. 2020.02.19 dlsgur975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