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중국 후베이성 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 나흘째 1천명대, 확산세 둔화

기사입력 : 2020년02월19일 08:01

최종수정 : 2020년02월19일 08:29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18일 하루 신규 확진 1693명, 신규 사망자 132명
누적확진 6만1682명, 1921명

[뉴스핌 베이징 = 최헌규 특파원] 중국 후베이성 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가 4일째 1000명대를 유지하면서 확산세가 크게 둔화하는 모습을 보였다.

19일 후베이성 위생건강위원회는 18일 하루(0시~24시) 코로나19 신규 환자가 1693명에 달했다고 밝혔다. 신규 사망자는 132명으로 전일(93명)에 비해 증가했다.

후베이성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지난 15일 1843명에서 계속 1000명대 수준을 보여왔고 18일 1693명으로 크게 줄었다.

19일 0시 현재 후베이성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6만1682명, 누적 사망자는 1921명에 달했다. 후베이성 누적 확진 환자는 진원지인 우한(武汉)시가 4만4412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샤오간(孝感)시 3344명, 황강(黃冈)시 2844, 징저우(荆州)시 1541명, 허저우(鄂州)시 1343명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후베이성 중증환자는 9289명, 위중 환자는 1957명을 기록했다. 중국당국은 코로나19 진원지인 우한과 후베이성, 중국 전국의 코로나19 중증환자 수가 계속해서 감소하는 추세라고 밝혔다.

베이징= 최헌규 특파원 chk@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