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특파원

속보

더보기

"코로나19, 전 세계 500만개 기업에 타격"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중국 1차 벤더 기업 5.1만개, 2차 벤더 최소 500만개"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중국에서 시작된 코로나19(COVID-19) 사태가 전 세계 500만개 이상의 기업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17일(현지시각) CNBC가 소개한 '던 앤 브래드스트리트(Dun & Bradstreet)' 보고서에 따르면, 코로나19 충격을 받은 중국 지역에 1개 이상의 직접 공급업체 또는 '1차(tier 1) 부품 공급업체'를 둔 기업들은 전 세계에 5만1000곳 정도이며, 이 중 미 경제 전문지 포춘(Fortune)이 선정하는 글로벌 1000대 기업 163개가 포함됐다.

[우한 로이터=뉴스핌] 권지언 기자 = 코로나19(COVID-19) 발원지인 중국 우한 내 임시 병원으로 개조한 컨벤션센터 내에 환자들이 번호 표시가 달린 병상에 누워 있다.2020.02.15

또 해당 지역에 '2차(tier 2)' 공급업체 1곳 이상을 둔 기업 수는 전 세계 최소 500만개이며, 이 중 포춘 1000대기업 대부분인 938곳이 해당된다.

던 앤 브래드스트리트는 코로나19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은 중국 지역을 분석했고, 이들 지역이 글로벌 비즈니스 네트워크와 복잡하게 얽혀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면서 이 같은 수치를 공개했다.

이달 5일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100명 이상인 지역을 모아보니 중국 내 모든 활동 기업들의 90% 이상이 속해 있었다. 또 해당 지역에서 영업 중인 4만9000개 정도의 기업들은 글로벌 기업의 자회사 또는 지사였다.

또 코로나19 피해를 입은 지역 내 자회사를 두고 있는 기업들의 절반(49%) 가까이는 홍콩에 본사를 뒀고, 미국과 일본, 독일은 각각 19%, 12%, 5%를 차지했다.

던 앤 브래드스트리트가 코로나19 영향을 받은 중국 지역 산업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5개 주요 산업을 조사한 결과 서비스, 도매업, 제조, 유통 및 금융 서비스 부문으로 나타났다.

또 코로나19 여파를 받고 있는 베이징과 광둥성, 장쑤성, 저장성, 산둥성 등 중국의 5개 지역은 중국 전체 고용의 50%, 전체 판매의 48%를 차지하는 지역이라고 설명했다.

중국을 비롯해 전 세계 기업들이 코로나19로 입은 충격은 이미 올해 경제 성장 전망치를 끌어 내리고 있다.

이날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는 올해 글로벌 성장률 전망치를 0.2%포인트 하향 조정했고, 주요20개국(G20) 경제가 올해 연 2.4%의 성장률을 달성하고 중국 성장률은 5.2%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코로나19가 1분기 말까지는 진압되고 2분기에는 정상적 경제 활동이 재개된다는 시나리오를 고려한 것인데, 사망자 수 증가세가 둔화되지 않고 글로벌 공급망 차질이 심화할 경우 세계 경제에 미칠 충격은 훨씬 더 심각할 것이란 전망이다.

 

kwonjiu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전현무, 순직 경찰관 관련 발언 사과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방송인 전현무가 순직한 경찰관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부적절한 표현을 사용해 사과했다. 23일 전현무의 소속사 SM C&C는 입장문을 내고 "해당 방송에서 사용된 일부 표현으로 인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상처를 드린 점에 대해 무거운 책임을 느끼고 있다"며 "어떠한 맥락이 있었더라도 고인을 언급하는 자리에서 더욱 신중했어야 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방송인 전현무. leehs@newspim.com 소속사 측은 "전현무는 출연자의 발언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일부 단어를 그대로 언급했고, 표현의 적절성을 충분히 살피지 못했다"며 "그로 인해 고인에 대한 예를 다하지 못한 점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해명했다. 이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시청하며 불편함을 느끼셨을 분들께도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보다 엄격한 기준과 책임감을 갖도록 내부적으로 점검하고 재발 방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논란은 디즈니 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운명전쟁49 2화 방송에서 불거졌다. 해당 회차에서는 무속인들이 과거 사건을 언급하며 사인을 추리하는 장면이 담겼고, 이 과정에서 전현무가 고(故) 경찰관의 사인을 설명하며 비속어를 사용해 비판을 받았다. 논란이 된 발언은 2004년 흉기에 찔려 순직한 고(故) 이재현 경장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나왔다. 고인은 당시 서울 서부경찰서 강력반 형사로 근무하던 중, 마포구의 한 커피숍에서 폭력 사건 피의자를 검거하려다 범인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숨졌다. 방송 이후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순직 경찰관과 관련된 사안을 예능적 맥락에서 다루는 데 대한 문제 제기와 함께, 표현의 부적절성을 지적하는 비판이 이어졌다. moonddo00@newspim.com 2026-02-24 08:52
사진
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2-23 09:2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