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영화 '정직한 후보'가 100만 돌파를 확실시하며 극장가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사진=NEW] 2020.02.18 jjy333jjy@newspim.com |
18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정직한 후보'는 전날 9만555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99만9376명이다.
'정직한 후보'는 거짓말이 제일 쉬운 3선 국회의원 주상숙이 선거를 앞둔 어느 날 하루아침에 거짓말을 못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코미디다.
'작은 아씨들'은 4만9470명을 동원하며 2위를 유지했다. 누적관객수는 51만3213명이다.
'작은 아씨들'은 세계적인 명작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으로 네 자매와 이웃집 소년의 사랑과 성장을 담았다.
3위에는 '클로젯'이 랭크됐다. '클로젯'의 일관객수는 2만7915명, 누적관객수는 117만2788명이다.
'클로젯'은 이사한 집에서 흔적도 없이 사라진 딸을 찾아나선 아빠 앞에 의문의 남자가 찾아오면서 시작되는 스릴러다.
한편 아카데미 4관왕을 기념해 재개봉한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은 1만1851명을 추가해 4위를 지켰다. 누적관객수는 1024만28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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