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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R동일본,관광특급열차 'SAPHIR 오도리코' 3월 14일 운행 개시

기사입력 : 2020년02월14일 15:11

최종수정 : 2020년02월14일 15:11

도쿄∙신주쿠 ~ 이즈큐시모다(伊豆急下田) 운행..2월14일 티켓 발매 시작
유명 온천관광지 이즈 지역 관광할 수 있어.

[서울=뉴스핌] 조한웅 기자 = JR 동일본이 이즈(伊豆) 지역으로 오는 3월 14일부터 신형 관광 특급 열차 'SAPHIR오도리코'를 운행한다. 열차의 지정석 티켓은 2020년 2월 14일에 발매 개시한다.

이즈 지역은 일본 수도권과의 접근성이 우수하며, 가족 또는 친구와 가볍게 갈 수 있어 일본 내에서도 잘 알려진 관광지다. 모든 좌석이 Green Car(특실)이며, JR동일본이 처음 선보이는 'Premium Green'을 탑재했다. 또한 음식 서비스로 면 요리를 맛볼 수 있다.

사진 = SAPHIR오도리코'

SAPHIR 오도리코(SAPHIR ODORIKO)의 SAPHIR(사파이어)는 보석 사파이어와 같이 푸르게 빛나는 이즈의 바다와 하늘이 연상되는 명칭이다. 

사파이어 오도리코의 운행구간은 도쿄∙신주쿠 ~ 이즈큐시모다(伊豆急下田)이며 지정석 티켓 발매는 2월 14일10시부터 시작된다. 모든 좌석이 Green Car, Premium Green, 또는 Green 별실이므로 좌석 예약이 필요하다. JR-EAST Train Reservation에서 예약 가능하다.

이 열차는 개방감을 주기 위해 각 차량의 차체 측면 윗 부분에 '하늘창'을 냈다. 차량 형식은 E261계열로, 8량 편성으로 투입된다. 정원은 164명이다.

1호차인 Premium Green은 JR동일본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것으로 여유를 만끽할 수 있는 프라이빗한 공간과 편히 있을 수 있는 공간을 실현하는 1+1열 좌석이다. 하늘창에서 내리쬐는 태양빛과 차창을 바라보며 고품격 여행을 즐길 수 있다.

4호차는 카페테리아로 오픈 스타일 키친을 겸비한 카페테리아에서 유명 레스토랑 '덴(傳)'의 셰프 하세가와 자이유(長谷川 在佑)가 감수한 면 메뉴를 즐길 수 있다. 덴(傳)은 '미슐랭 가이드 도쿄 2020년'에서 2-Star를 획득한 일본 유명 레스토랑으로 오리지널 쇼유(간장) 라멘을 제공한다. 

이즈는 일본에서도 유명한 온천 도시로 수도권과의 접근성도 좋고 가볍게 떠날 수 있는 일본 굴지의 관광지이다. 시즈오카현의 시모다 해안, 시모다 온천,시모다 금눈돔(킨메다이)과 조가사키 해안, 가와즈(河津) 등이 유명하다.

JR 동일본의 공식 홈페이지 에서는 사계절마다 변하는 일본의 매력을 소개하고 있다. 특히 도쿄 근교 여행은 'JR TOKYO Wide PASS'를 이용해 저렴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어른 1만180엔, 어린이 5090엔으로 연속 3일간 JR동일본의 열차를 무제한으로 탈 수 있다. 여기에 JR-EAST Train Reservation을 이용해 보다 쾌적한 여행이 가능하다. 일본에 방문하기 전에 인터넷으로 신칸센이나 열차의 좌석을 예약할 수 있다. 

whitss@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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