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낙동강유역환경청은 이영성 환경감시단장이 울산시 소재 S-OIL 온산공장을 방문해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시설관리 상황 등을 점검했다고 13일 밝혔다.
이영성 환경감시단장(오른쪽)이 13일 오후 울산시 소재 S-OIL 온산공장을 방문, 미세먼지 저감조치 사항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고 있다.[사진=낙동강유역환경청] 2020.02.13 |
이번 현장방문은 계절 관리제 시행에 따른 미세먼지 대응책의 일환으로, 미세먼지 저감조치 발령 시 법적 저감조치 사항에 대한 준비 및 관리상태를 점검해 미세먼지 저감을 유도하기 위한 것이다.
이영성 환경감시단장은 "고농도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서 사업장 시설 운영·관리에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낙동강유역환경청에서는 계절 관리제 시행기간 동안 주요 미세먼지 배출사업장에 대해 간부 공무원 릴레이 현장점검 등을 통해 집중관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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