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여수시는 지난 12일 코로나19 차단과 예방을 위해 '꿈뜨락몰'을 집중 방역했다고 13일 밝혔다.
휴무일인 수요일에 맞춰 중앙시장 상인회와 시 인구일자리과 공무원 등 총 20여 명이 참여해 방문객들이 많이 이용하는 공동 사용시설을 중심으로 매장 출입문과 테이블․의자 등 집기까지 구석구석 소독했다.
[여수=뉴스핌] 오정근 기자 = 중앙시장 상인회와 인구일자리과 공무원 등 총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꿈뜨락몰 집중 방역을 실시했다.[사진=여수시] 2020.02.13 jk2340@newspim.com |
청년상인회 방준용 대표는 "코로나19 여파로 방문객이 줄고 청년 상인들도 불안해하고 있는 상황인데 시에서 이렇게까지 신경을 써주셔서 대단히 감사하다"며 "고객들이 안심하고이용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광일 인구일자리 과장은 "청년몰 상인들도 자체 방역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청결 유지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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