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뉴스핌] 남효선 기자 = 10일 오후 3시 경북 포항시 흥해읍 흥해종합복지문화센터에서 열린 '포항지진특별법 설명회 및 주민의견 수렴회(포항지진특별법 설명회)'에서 패널 토론회 좌장을 맡은 금태환 변호사가 패널토론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전문가 패널과 시민들은 " '지진특별법'의 진상조사위원회와 피해구제위원회에 반드시 시민대표가 참여해야 한다"며 한목소리로 '시민대표 참여 방안 마련'을 정부에 촉구했다. 이날 포항시가 '포항지진특별법' 관련 시행령 제정에 앞서 주민의견 수렴을 위해 마련한 설명회에는 주민 300여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2020.02.11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