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핌] 남효선 기자 = '신종코로나' 비상사태 속에서 대거 해외연수를 다녀와 시민들로부터 비난을 사고 있는 대구시의회(의장 배지숙)가 오는 10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20일까지 11일간 일정의 제272회 임시회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를 통해 대구시의회는 '대구광역시 시민 안전교육에 관한 조례안' 등 23개의 조례안 및 일반안건 등의 의안을 심의한다.
[대구=뉴스핌] 남효선 기자 = 대구시의회가 오는 10일부터 11일간 일정의 임시회에 들어간다.[사진=대구시의회] 2020.02.07 nulcheon@newspim.com |
대구시의회는 개회 첫 날인 10일 오전 제1차 본회의를 갖고 '제272회 대구광역시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휴회의 건'을 처리한다.
또 이튿날인 11일부터 19일까지 9일간 각 상임위원회별로 업무보고를 받고 조례안과 일반안건을 심사한다.
회기 마지막날인 오는 20일에는 본회의장에서 제2차 본회의를 열고 5분 자유발언과 상임위원회별 심사한 안건을 최종 처리한 후 폐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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