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뉴스핌] 이백수 기자 = 유희태 완주·진안·무주·장수 예비후보에 대해 (사)한마음다문화가족협회가 지지선언을 했다고 6일 밝혔다.
전현수 한마음다문화가족협회 대표를 비롯 회원 7명은 5일 오후 유희태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에 들러 지지선언과 함께 다문화가정의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완주=뉴스핌] 이백수 기자 = (사)한마음다문화가족협회는 5일 유희태 완주·진안·무주·장수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2020.02.06 lbs0964@newspim.com |
(사)한마음다문화가족협회는 400여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교육, 복지, 문화교류, 상담, 취업지원 등 다문화가정의 안정적인 한국사회 정착을 위한 삶의 질 향상을 꾀하고 있는 비영리단체다.
간담회에서 유 예비후보를 비롯 한마음다문화가족협회 회원들은 다문화 가정을 위한 정책들은 많지만 현실적으로 많은 도움이 되지 못한다는 것에 공감하고 앞으로 다문화 가정을 위한 조기적응 및 사회·경제적 자립을 도모하는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유희태 예비후보는 "우리나라가 다문화사회로 변화되어감에 따라 다각적인 노력이 필요하지만, 현실적인 걸림돌이 많다"면서 "다문화 가정을 필두로 한 다문화 현상은 이미 우리 사회에서 주요한 흐름을 형성하고 있을 뿐 아니라 미래의 우리 사회와도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로까지 나아가고 있는 만큼 이들의 권익보호와 행복추구권 보장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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