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2018년 공공부문 일자리 245만개…30~40대 일자리는 감소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30대 1만4000개·40대 1만2000개 감소
남성 일자리, 여성보다 4000개 더 증가

[세종=뉴스핌] 최온정 기자 = 2018년 공공부문 일자리가 전년대비 소폭 증가했지만 정작 '경제허리'인 30~40대 일자리는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또 여성보다 남성 일자리가 더 많이 늘었다.

6일 통계청이 발표한 '공공부문 일자리통계'에 따르면 지난 2018년 공공부문 일자리는 245만1000개로 1년 전(243만1000개)보다 2만개(0.8%) 증가했다. 같은기간 공공부문 일자리가 총 취업자 수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9.0%에서 9.1%로 늘었다.

2018년 공공부문 일자리 통계 [자료=통계청]

전체 공공부문 일자리 중 일반정부 일자리는 209만7000개로 전년대비 2만개(0.8%), 공기업 일자리는 25만4000개로 1년 전보다 7000개(2.1%) 늘었다. 일반정부 중 정부기관 일자리는 189만4000개(5000개↑), 공공 비영리단체 일자리는 20만2000개(8000개↑)로 집계됐다.

연령별로 보면 전 연령대에서 30~40대 일자리를 제외하고 모두 늘었다. 40대 일자리는 70만1000개로 전체의 28.6%를 차지해 가장 많았으나 1년 전과 비교하면 1만2000개(1.7%) 줄었다. 같은 기간 30대 일자리는 64만2000개로 집계돼 전년대비 1만4000개(2.1%) 감소했다.

반면 50~60대 일자리는 늘었다. 50대 일자리는 56만9000개로 전년(54만7000개)대비 2만2000개(3.9%) 늘었고, 같은 기간 60대 일자리도 14만5000개에서 15만9000개로 1만3000개(9.1%) 증가했다. 29세 이하는 38만1000개로 1만1000개(2.9%) 늘었다.

성별로는 여성보다 남성 일자리가 더 크게 늘었다. 남성 일자리는 134만9000개로 전년보다 1만2000개(0.9%) 증가했으나 여성은 110만2000개로 같은 기간 8000개(0.7%) 증가하는 데 그쳤다. 남자가 점유한 일자리는 55%로 여성의 1.22배 수준이었다.

통계청은 이 같은 연령·성·일자리 형태별 차이가 하반기에 신규채용된 30~40대 비공무원 여성이 늘어난 데 따른 결과라고 설명했다. 하반기 채용자의 경우 1년의 절반이 채 안되는 기간만 일하기 때문에 가중치가 작게 잡혀 실제 채용인원보다 적게 반영되기 때문이다.

2018년 공공부문 일자리 통계 [자료=통계청]

실제로 정부기관 전체 일자리 중 공무원이 점유한 일자리는 131만8000개로 전년보다 2만5000개 증가했다. 그러나 비공무원 일자리는 57만6000개로 같은 기간 2만개 줄었다. 이를 성별로 나눠보면 남성 일자리는 4000개, 여성은 1000개 증가했고 연령별로는 30~40대 일자리가 각각 1만4000개, 1만개 줄고 나머지는 늘었다.

박진우 통계청 행정통계과장은 "2018년도 상반기에는 비공무원 숫자가 그렇게 증가하지 않는데 하반기에 들어오면서 엄청나게 증가한다"며 "하반기에 채용된 분들은 대부분 0.5보다 작은 가중치를 가지고 일자리가 카운트되기 때문에 실제 채용인원보다 적은 숫자가 잡힌다"고 했다.

이어 그는 "이러한 (일자리 감소)효과가 대부분 30~40대 여성분들 쪽으로 나타났다"며 "비공무원 일자리가 감소한 것과 정부기관에서 남성이 점유한 일자리는 4000개 증가했는데 여성은 1000개밖에 증가를 안한 것도 다 같은 맥락"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근속기간별로 보면 지난해 공공기관 일자리 중 3년 미만이 70만8000개로 전체의 28.9%를 차지했다. 이어 20년 이상 58만6000개(23.9%), 10~20년 56만1000개(22.9%), 5~10년 35만7000개(14.6%), 3~5년 23만9000개(9.8%) 순이었다.

산업별로는 공공행정 및 국방·사회보장행정이 47.9%로 가장 많았고 교육 서비스업(28.3%), 보건업 및 사회복지 서비스업(3.4%) 순이었다. 1년 전보다 공공행정과 국방·사회보장 행정에서 점유한 일자리가 1만2000개(1%) 늘었다.

onjunge0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北TV "오늘 시간당 50~80㎜ 폭우"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북한전문기자 = 북한 조선중앙TV가 23일 황해도와 강원도 지역에 폭우와 많은 비가 내릴 예정이라면서 '중급경보'를 알렸다. 중앙TV는 이날 오전 10시 보도 맨 앞머리에 "황해도와 강원 국부적 지역에 시간당 50~80mm의 폭우와 80~150mm의 많은 비가 내리겠다"고 전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북한전문기자 = 북한 조선중앙TV가 23일 황해도와 강원도 지역에 폭우와 많은 비가 내릴 예정이라면서 '중급경보'를 알렸다. [사진=조선중앙TV] 2026.07.23 yjlee@newspim.com 또 "개성과 강원도 여러지역과 평남, 황해도 일부 지역에 시간당 30~50mm의 폭우와 80~150mm의 많은 비가 쏟아질 예정"이라면서 '주의경보'를 내렸다. 중앙TV는 카드뉴스 형식의 보도를 통해 이날 오전 집중 강수지역의 강수량과 각 도별 평균강수량 등을 전했다. 북한 매체들은 앞서 보도를 통해 "27일까지 대부분 지역에 잦은 비가 내리겠고 국부적으로 폭우가 내릴 수 있다"면서 "23일에는 황남과 황북, 강원, 개성 등 여러지역이, 24~25일에는 중부 위주의 여러 지역에서 많은 비가 내릴 것"이라고 예보한 바 있다. 북한이 관영 선전매체를 동원해 기상특보를 실시간으로 전하며 촉각을 곤두세운 건 장마철 집중 호우로 인해 주택과 농경지 피해가 발생할 것을 우려한 때문으로 보인다. 핵과 미사일 개발에 치중해온 김정은 정권이 재난 예방 시설에 대한 투자나 대책마련을 소홀히 하면서 해마다 수해와 가뭄 등이 반복되고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노동신문 등 매체들은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막아야 한다면서 노동당·내각 간부와 농장·기업소 간부들의 분발을 촉구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북한전문기자 = 북한 조선중앙TV가 23일 황해도와 강원도 지역에 폭우와 많은 비가 내릴 예정이라면서 '중급경보'를 알렸다. 사진은 중앙TV가 전한 집중 강수지역과 강수량. [사진=조선중앙TV] 2026.07.23 yjlee@newspim.com 한편 북한은 집중 호우가 내리자 임진강 상류 황강댐을 무단 방류한 것으로 파악됐다. 북한의 무단 방류는 사전통보를 약속한 남북 간 합의 위반이다. 지난 2009년 9월에는 북한의 황강댐 무단 방류로 우리 야영객 6명이 숨지고, 차량 21대가 침수되는 등 피해가 발생한 바 있다.   yjlee@newspim.com 2026-07-23 10:28
사진
원희룡, 종합특검 첫 출석 [과천=뉴스핌] 김영은 기자 = 서울-양평고속도로 노선 변경 의혹에 연루된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이 23일 2차 종합특별검사팀(종합특검)에 처음으로 출석했다. 원 전 장관은 종합특검이 1년 넘게 노선 변경 특혜 의혹을 수사하다 이제 와 사업 백지화 선언으로 수사 대상을 바꾸고 있다며 혐의를 부인했다. 원 전 장관은 이날 오전 9시46분께 경기 과천시 종합특검 사무실에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도착했다. [과천=뉴스핌] 김영은 기자 = 서울-양평고속도로 노선 변경 및 사업 백지화 의혹을 받는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이 23일 2차 종합특검에 출석했다. 2026.07.23 yek105@newspim.com 그는 출석에 앞서 "1년 넘게 고속도로 특혜를 추진했다고 수사하다가 도저히 안 되는지 이제 와서는 수사 대상을 중단한 백지화 선언으로 바꿀 모양"이라고 밝혔다. 이어 "어떻게든 엮어보겠다는 의도를 가지고 있다면 마음대로 그림을 그려보라"며 "위법 사실이 없기 때문에 특검의 의도대로는 잘 안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만 노선 변경 당시 김건희 여사 일가 토지와의 연관성을 알고 있었는지 묻는 질문에는 "나중에 하겠다"고 답했다. 백지화 결심 시점과 외부 지시 여부에 대해서는 답하지 않고 조사실로 향했다. 이날 특검 사무실 앞에는 오전 7시30분께부터 원 전 장관 지지자 수십명이 모였다. 인원이 늘자 경찰은 폴리스라인을 설치했고, 참가자들은 '정치특검 표적수사 국민은 안 속는다', '억지수사 중단하고 진실을 밝혀라' 등의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었다. 원 전 장관이 모습을 드러내자 지지자들은 그의 이름을 연호하며 "힘내라"고 외쳤다. 집회 사회자는 "원 전 장관이 사익을 추구하거나 국민에게 피해를 끼친 사실이 없다"며 "무법천지 특검은 해산하라"고 주장했다. 양평고속도로 의혹은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고속도로 종점이 기존 양서면에서 김 여사 일가 소유 토지가 있는 강상면 일대로 변경되는 과정에 특혜가 있었는지가 핵심이다. 종합특검은 국토부가 노선 변경을 검토하는 과정에 원 전 장관이나 대통령실 등 윗선이 개입했는지 수사해왔다. 원 전 장관은 2023년 7월 이 같은 특혜 논란이 불거지자 사업 전면 백지화를 선언했다. 종합특검은 노선 변경 의혹과 별도로 원 전 장관이 도로정책심의위원회 등 적법한 절차를 거치지 않고 사업 중단을 지시해 국토부 공무원들에게 의무 없는 일을 하게 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법 위반 소지가 있다는 내부 검토에도 이와 배치되는 보도자료를 배포하도록 했다는 의혹도 들여다보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종합특검은 원 전 장관에게 두 차례 출석을 통보했으나 '폐문부재'로 송달되지 않았다. 이에 지난 15일 원 전 장관의 신체와 차량을 압수수색해 휴대전화 등을 확보하고 출석요구서를 전달한 뒤 이날로 조사 일정을 조율했다. 앞서 원 전 장관을 먼저 조사했던 김건희 특검(특별검사 민중기)은 그를 피의자로 입건했지만 '윗선' 개입 여부는 결론 내지 못한 채 수사를 마무리한 바 있다. 종합특검은 이날 원 전 장관을 상대로 노선 변경과 사업 백지화 과정에 직접 개입했는지, 김 여사 일가 토지와의 연관성을 언제 인지했는지, 대통령실 등 외부와 협의하거나 지시받은 사실이 있는지 등을 집중 추궁할 전망이다. [서울=뉴스핌] 김영은 기자 = 종합특검 건물 앞에 원희룡 전 장관의 지지자들이 모여 있다. 2026.07.23 yek105@newspim.com yek105@newspim.com 2026-07-23 10: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