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중국 마켓·금융

속보

더보기

[2/3 오전 중국증시] 신종 코로나 '공포'에 A주 폭락, 3000여 개 종목 하한가

기사입력 : 2020년02월03일 11:33

최종수정 : 2020년02월03일 11:38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증시 급락 속 마스크 종목 상한가 기록

[서울=뉴스핌] 이동현기자= 열흘 간의 춘제 연휴를 마치고 개장한 중국 증시가 3일 장 초반부터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오전 10시 30분 경(현지 시간) 전 거래일 대비 7.69% 떨어진 2747. 66 포인트를 기록중이다. 또 선전성분지수는 7.76% 급락한 9853.00 포인트 부근에서 맴돌고 있다.

장 시작 부터 상하이 및 선전 양대 증시는 각각 8.73%, 9.13% 급락하면서 출발했다. 그 후 약 3000여개 종목이 하한가를 기록, 장중 거래가 정지되는 등 대규모 폭락장을 연출하고 있다.

이에 대해 중신(中信)증권은 '증시의 단기 조정국면은 1주일 정도 지속될 것'이라며 '다만 2월 중국 증시는 추격 매수의 최적의 시기'라고 밝혔다.  

이날 증시 급락세와 달리 조류 독감, 방역, 마스크 관련 종목들은 강한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특히 타이다구펀(泰達股份), 양푸의료(陽普醫療), 난웨이구펀(南衛股份) 등 마스크 테마주의 주가는 10% 넘는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고, 10여개 마스크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공신부 관련 통계에 따르면, 중국 내 마스크 제조 기업의 생산물량은 정상 조업 기간의 60%대에 머물고 있다. 특히 의료용 마스크인 N95의 공급은 여전히 부족한 상황이다.

3일 상하이종합지수 오전 추이 [사진=텐센트재경]

dongxua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