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강석호 국회의원(자유한국당.경북 영양.영덕.봉화.울진군, 가운데)이 1일 오후 경북 울진지역사무소에서 전찬걸 울진군수(오른쪽)와 이세진 울진군의원(왼쪽)의 입당식을 갖고 전 군수와 이 군의원에게 자유한국당 트레이드 마크인 '빨간 목도리'를 매어준 후 함께 손을 치켜들며 울진지역 발전을 다짐하는 퍼포먼스를 연출하고 있다. 이날 전 군수는 "원전의존형 경제구조 극복을 통한 지역경제 회생과 신성장 동력 육성을 통한 울진군의 발전을 위해서는 정당의 선택이 선결과제였다"면서 "신한울원전3.4호기 재개와 수소생산특화단지 조성 등 울진의 신성장 동력 벨트 형성을 위해서는 지금이 입당의 가장 적기라고 판단했다"며 한국당 입당 배경을 밝혔다. 앞서 전 군수와 이세진 군의원은 한국당 울진지역사무소 운영위원회에 입당서를 제출하고 추인을 받았다.중앙당의 당원자격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이르면 내 주 중으로 최종 입당이 결정된다. 2020.02.01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