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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신남방국가 ·중국·유럽 올해 수출 증가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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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중앙회, '2020 중소기업 수출전망 조사' 발표
수출 증가 긍정 전망(30%), 부정전망(17%)보다 많아

[서울 = 뉴스핌] 박영암 기자 = #세계 최초 스마트 도로 포장재 '카멜로드' 생산업체 ㈜로자인(대표 안승목)은 지난해 베트남 수출에 성공했다. 신기술을 인정받아 베트남 시장 진출에 성공한 것. 신성철 로자인 부대표는 "베트남 정부의 도로 등 SOC(사회간접자본) 투자가 늘면서 올해 수출은 더 늘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2020년 수출증가 예상지역 설문조사 [자료=중소기업중앙회] 2020.01.28 pya8401@newspim.com

로자인처럼 수출 중소기업들은 베트남 태국 필리핀 등 아세안과 인도 등 신남방국가에 대한 수출을 긍정적으로 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가 전국 수출 중소기업 300개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수출 중소기업의 절반가량(49.3%)이 올해 신남방 국가에 대한 수출이 늘 것이라고 답했다. 중국(29.3%)과 유럽(25.3%) 등에 대한 수출도 증가할 것으로 답했다. 조사업체의 16% 가량은 러시아 카자흐스탄 등 신북방 국가의 수출도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번 조사에서 중소기업들은 올해 수출을 긍정적으로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좋음(28.7%)과 아주좋음(1.3%)등 30.0%가 긍정적으로 전망했다. 나쁨(15.0%)과 매우나쁨(2.0%) 등 부정적 전망은 17.0%에 그쳤다. 보통은 53.0%로 조사됐다.

올해 수출에 영향을 미칠 대외리스크로는 ▲전세계 경기 악화 및 주요 교역국의 내수침체(64.7%)를 가장 많이 꼽았다. ▲미중 무역 분쟁(14.3%)과 미·이란 분쟁에 따른 중동 리스크(10.7%) 등이 뒤를 이었다.

대외 리스크 대응책으로는 ▲신흥시장 개척 등 수출 시장 다각화(41%) ▲기존 거래처 관리 강화(35.7%) 등을 꼽았다. 반면 조사업체 16.7%는 별도 대응방안이 없다고 답했다.

시장다변화를 위한 신규 진출 희망 시장(복수응답)으로는 ▲신남방국가(35.7%) ▲유럽(23.0%) ▲북미(18.7%) ▲신북방국가(15.7%)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수출 중소기업들은 정부 중점 과제(복수응답)로 ▲전시회·시장개척단 등 해외마케팅 지원강화'(52.7%) ▲수출 기업 우대 금융 정책 및 지원강화(47.7%) ▲신남방·북방 등 신흥시장 개척 지원 확대(34.3%) 등을 꼽았다.

김경만 중기중앙회 경제정책본부장은 "이번 조사에서 대다수 중소기업들이 수출 다변화를 위해 신남방국가로 진출을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해외마케팅 지원과 금융우대 등 정부의 적극적인 수출지원방안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중소기업의 2018년 수출액은 1087억 달러로 전체 수출총액(6048억달러)의 18%를 차지했다. 수출중소기업은 모두 9만4285개로 집계됐다. 

pya840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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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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