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뉴스핌] 남효선 기자 = 이철우 경북지사가 설 연휴 마지막날인 27일 경북소방본부 119상황실을 찾아 현장영상전송시스템으로 전송되는 영상을 통해 문경시 산불 진화현장을 지휘하며, 문경소방서장에게 산불이 마을 인근으로 연소 확대되지 않도록 최대한 소방력을 투입해 철저히 대응할 것을 지시하고 있다. 이날 이 지사는 119상황실을 방문해 근무자들을 격려한 후 이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비상대책본부를 찾아 대응상황을 점검하고 비상근무자들을 격려하며 "신종감염병으로부터 도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주문하는 등 설 연휴 쉴 틈없이 도민 안전상황 점검을 위해 강행군을 펼쳤다.[사진=경북도] 2020.01.27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