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증권

속보

더보기

"세뱃돈으로 해외주식 사볼까?" 증권사 서비스 경쟁 '치열'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자투리 금액 투자 서비스 및 최소수수료 폐지 등 시행

[서울=뉴스핌] 전선형 기자 = 해외주식 투자를 직접 사고파는 일명 '주식 직구족'이 늘어나면서 증권사들의 움직임도 바빠지고 있다. 증권사들은 소수점 투자를 비롯해 거래수수료 폐지 등 획기적인 서비스를 펼치며 직구족을 사로잡기에 나선 것이다. 

24일 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한해 국내 투자자들의 해외 주식 거래 규모는 409억8539만달러, 한화로 47조8627억원으로 집계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16년(125억6086만달러, 한화 14조6660억원)과 비교해 3배 이상 늘어난 수치다.

여의도 증권가 [사진=이형석 기자 leehs@]

해외 주식 거래량이 늘어나자 증권사들은 해외 주식투자와 관련한 각종 서비스를 내놓고 있다. 우선 자투리 금액으로 해외 주식투자를 할 수 있는 서비스가 눈에 띈다.

신한금융투자는 지난 2018년부터 소수점 매매서비스를 시행하며 쉬운 해외 주식 투자를 유도하고 있다. 해외주식 소수점 매매는 1주 단위로 거래되는 기존 방식에서 0.1주 0.01주 등 소수점 단위로 주식을 거래할 수 있는 서비스다. 예를 들면 현재 미국시장을 이끌고 있는 대형 기술주 FAANG(페이스북, 아마존, 애플, 넷플릭스, 구글)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기 위해 최소 500만원이 필요하지만 소수점 주식 구매를 활용하면, 5만원으로 5가지 기술주를 모두 담을 수 있게 된다. 신한금융투자의 이 서비스는 금융위원회에서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되기도 했다.

현재 다른 증권사들도 소수점 매매서비스 시행을 검토하고 있다. 한국투자증권은 시스템 개발을 거쳐 올해 상반기 시행을 계획하고 있으며, NH투자증권과 KB증권, 키움증권 등도 시스템 시행을 검토 중이다.

주식 거래가 가능한 국가도 늘어나고 있다. 미래에셋대우는 온라인 거래를 통해 미국과 중국, 홍콩, 일본 베트남과 인도네시아, 독일, 영국, 캐나다 등 총 9개국 거래가 가능하며 올프라인을 통해서는 유럽, 오세아니아, 아프리카, 미주 등을 포함한 24개국이 가능하다.

NH투자증권도 미국, 중국을 비롯한 27개국을 이용할 수 있으며, 삼성증권도 미국, 중국(상해, 심천), 홍콩, 대만, 일본, 싱가폴 등을 포함한 30개국에 대한 거래가 가능하다. 특히 삼성증권은 기존 오프라인에서만 거래가 가능했던 싱가포르 주식을 온라인으로 바로 거래할 수 있는 서비스도 이달 안에 출시할 예정이다. 삼성증권은 현재 환전 없이 원화로 해외주식을 바로 주문할 수 있는 '통합증거금' 서비스를 비롯해 '해외주식 담보대출', '시간 분할 매매' 등 다양한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글로벌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커지면서 꾸준히 수익을 낼 수 있는 인컴형 상품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리츠 비중이 큰 싱가포르 증시에 국내투자자들이 편리하게 투자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해외주식 거래량이 늘어나면서 최소 수수료도 낮아지고 있다. NH투자증권과 삼성증권, 한국투자증권 등 주요 증권사들은 미국 중국 홍콩 일본 등 4개 주요국 종목 거래에 적용하는 최소 수수료를 폐지했다. 대신증권도 해외주식 온라인 최소수수료를 폐지하고 미국 주식 원화 주문 통합관리 서비스와 환전 우대 서비스, 실시간 시세 무료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intherai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추석 연휴 내내 흐리고 비 소식 [서울=뉴스핌] 유재선 기자 = 올해 추석 연휴에는 흐린 날씨와 비 소식으로 밤에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기상청은 22일 정례 예보브리핑에서 연휴 첫날인 24일을 맑다가 추석 당일인 25일에는 흐린 날씨 속에서 일부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이번 추석에는 흐린 날씨가 계속되며 밤하늘이 두꺼운 구름에 가려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사진 = 뉴스핌DB] 현재 우리나라는 북쪽 고기압 영향으로 맑은 가운데 아침과 저녁에는 선선하고 낮에는 기온이 오르는 가을 날씨를 보이고 있다. 오는 24일부터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구름이 많은 날씨로 접어들겠다. 오는 25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는 강원 동해안과 산지, 경북 북부 동해안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늦은 밤에는 중부지방부터 비가 시작되겠다. 기상청은 "구름 양이 점차 증가하고 다층운이 겹치면서 구름이 두꺼워진다"며 "중부지방에는 비가 시작되고 26일로 넘어가면서 남부지방에도 비가 내리기 때문에 이번 추석에는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는 26일에는 중부지방과 남부지방이 모두 흐리겠다. 전날 밤부터 중부지방에서 내리던 비는 새벽까지 이어진 뒤 그치겠다. 다만 남쪽에서 저기압이 접근하면서 남부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다. 오는 27일에는 비를 몰던 저기압이 동쪽으로 빠져나가면서 제주도에만 오전까지 비가 내리겠다. 중부지방은 북쪽에서 다시 확장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구름이 많겠다. 흐린 날씨와 비 영향으로 연휴 기간 기온은 점차 낮아지겠다. 다음 주인 오는 29일 이후에는 우리나라 주변 기압골과 열대요란의 발달 위치 및 강도에 따라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 jason14@newspim.com 2026-09-22 14:53
사진
대미투자 1호 '텍사스 발전소' 국회 보고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정부가 대미 전략적 투자 1호 사업으로 검토 중인 미국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 사업에 대해 상업적 합리성이 있다고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 보고했다. 야당인 국민의힘은 사업이 아직 개발 단계인 만큼 수익성과 향후 변수에 대한 보다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국민의힘 소속인 김성원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은 22일 정부의 대미 투자 관련 비공개 보고를 받은 뒤 기자들과 만나 "오늘 주된 안건은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 관련 보고였다"며 "그 외 원전 프레임워크와 알래스카 개발 관련 진행 상황에 대해서도 설명을 들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김성원 위원장이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38회 국회(임시회) 제01차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2026.08.12 jk31@newspim.com ◆"국회 동의까지는 특별법상 거론되지 않은 상황" 산자위 야당 간사를 맡고 있는 구자근 국민의힘 의원은 "정부에서는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와 관련해 20년간 상환 계획을 놓고 투자금 이상을 회수할 수 있어 상업적 합리성이 있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구 의원은 "아직 개발 단계이기 때문에 이 과정에서 다른 어떤 변수가 있을지 우려 사항이 제기됐다"며 "상업적 합리성 부분에 있어서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전달했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도 "정부에서는 상업적 합리성이 담보됐다고 하지만 그 점에 대해서 상당한 우려를 표했다"며 "앞으로 대미 협상 과정에서 좀 더 국익에 맞는 협상을 하기를 당부했다"고 말했다. 대미 투자 사업에 대한 국회 동의 필요성과 관련해 김 위원장은 "상업적 합리성이 담보됐다고 보고됐기 때문에 국회 동의까지는 특별법상 거론되지 않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대미 투자 관련 양해각서(MOU) 체결 시점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김 위원장은 "대미 협상 후 결정하기로 돼 있기 때문에 조만간 되리라고 생각하지만 아직 날짜가 정해진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날 구체적인 사업성 보고는 텍사스 발전소 사업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원전과 알래스카 개발 사업에 대해서는 향후 별도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 위원장은 추가 검증 필요성에 대해 "1호 사업에 대해서만 한 것"이라며 나머지 사업에 대해서는 "절차를 또 밟아야 한다"고 밝혔다. oneway@newspim.com 2026-09-22 12: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