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전 프로야구 선수인 류제국씨가 음란물 유포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
서울성동경찰서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류씨를 검찰에 기소의견 송치했다고 2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류씨는 지난해 11월 음란물 유포 등의 피해를 주장하는 여성들에게 피소됐다. 경찰은 지난해 12월 류씨의 휴대전화를 압수했다.
프로야구 LG 트윈스 투수 출신인 류씨는 지난해 8월 은퇴했다.
경찰 로고 [사진=뉴스핌 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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