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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KT

기사입력 : 2020년01월16일 10:45

최종수정 : 2020년01월16일 13:03

◇사장 승진

▲기업사업부문장 박윤영

◇부사장 승진

▲네트워크부문 인프라운용혁신실장 이철규
▲경영관리부문장 신현옥

◇전무 승진

▲커스터머&미디어부문 뉴미디어사업단장 김훈배
▲커스터머&미디어부문 수도권강북고객본부장 김영호
▲기업사업부문 Biz사업본부장 김봉균
▲융합기술원 Convergence연구소장 홍경표
▲경영기획부문 SCM전략실장 박종열
▲KT DS 경영기획총괄 장지호

◇상무 승진

▲커스터머&미디어부문 영업본부 5G영업담당 구강본
▲커스터머&미디어부문 전략채널본부 MVNO담당 채정호
▲커스터머&미디어부문 미디어플랫폼사업본부 미디어사업담당 이성환
▲커스터머&미디어부문 수도권서부고객본부 구로지사장 석은권
▲커스터머&미디어부문 부산고객본부 영업기획담당 엄재민
▲커스터머&미디어부문 제주고객본부장 양창식
▲기업사업부문 기업사업전략담당 홍계성
▲기업사업부문 Biz사업본부 Biz사업컨설팅담당 김재권
▲마케팅부문 AI사업단 AI사업담당 임채환
▲미래플랫폼사업부문 에너지플랫폼사업단 에너지플랫폼전략담당 이창재
▲네트워크부문 네트워크운용본부 네트워크관제1센터장 김준수
▲네트워크부문 대구네트워크운용본부장 박종호
▲IT기획실 소프트웨어개발단 IoT/Smart-X개발P-TF장 조성은
▲융합기술원 인프라연구소 5G TF장 이종식
▲경영기획부문 전략기획실 그룹부동산담당 홍성필
▲경영기획부문 재무실 재원기획담당 조일
▲경영기획부문 인재경영실 인사담당 김상균
▲경영관리부문 경영지원실 노사협력2담당 김무성
▲윤리경영실 윤리경영2담당 이원호
▲비서실 2담당 최시환
▲(재적전출) 지니뮤직 경영기획총괄 조성수
▲비씨카드 경영기획총괄 경영지원담당 채병철
▲KT DS 플랫폼서비스본부장 제갈정숙
▲플레이D 대표이사 허욱헌

◇상무보급 승진

▲권갑석 ▲오성민 ▲김주대 ▲송창석 ▲이원만 ▲안훈 ▲정선규 ▲홍용식 ▲임경준 ▲윤경하 ▲이경석 ▲김중곤 ▲이흥규 ▲서정판 ▲이진수 ▲김상곤 ▲최세준 ▲이택흔 ▲엄윤수 ▲김종철 ▲한미숙 ▲정채윤 ▲도만희 ▲이재철 ▲김창식 ▲정호달 ▲박환석 ▲홍해천 ▲이재현 ▲최규철 ▲윤두만 ▲신영운 ▲장인옥 ▲이창만 ▲이길욱 ▲이인원 ▲김용 ▲모순래 ▲최승모 ▲이호재 ▲강현구 ▲김태식 ▲손희수

[Senior Meister] 임호문, 한상훈

abc123@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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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1차관 인사 충격파 [서울=뉴스핌] 유신모 외교전문기자 = 국장급에서 일약 차관으로 직행한 박윤주 외교부 1차관 임명에 외교부가 술렁이고 있다. 외교부 조직과 인사를 총괄하는 책임자인 1차관에 현재 실장급(1급)보다 후배 기수인 박 차관을 전격 기용한 배경을 놓고 설왕설래 중이다. 이번 인사는 파격을 넘어 충격에 가깝다. 박 차관은 전임 김홍균 1차관보다 외무고시 기수로 11기 아래이며 나이도 9살이나 어리다. 박 차관이 미국 관련 업무를 오래했다고는 하나 본부 주요 국장도 거치지 않았고 공관장도 특명전권대사가 아닌 총영사를 지냈다. 기수나 나이, 경력 모든 면에서 전례가 없는 인사다. [서울=뉴스핌] 이길동 기자 = 박윤주 신임 외교부 1차관이 1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외교부에 첫 출근을 하고 있다. 2025.06.11 gdlee@newspim.com 퇴직한 외교관 출신의 한 인사는 "차관이 실장보다 후배였던 경우는 외교부 역사상 한 번도 없었다"면서 "이 정도 인사면 조직에 미치는 영향이 만만치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전남 보성 출신인 박 차관은 민주당 정부에서 요직을 거쳤다. 노무현 정부 출범 때 정권인수위원회를 거쳐 이종석 당시 청와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사무차장 밑에서 일했다. '자주파·동맹파 파동'으로 외교부 북미국장에서 물러난 위성락 현 국가안보실장도 당시 NSC에서 함께 일했으며, 위 실장이 주미 대사관 정무공사일 때도 워싱턴 공관에서 함께 근무했다. 문재인 정부 들어 북미국 심의관과 인사기획관을 거쳐 애틀랜타 총영사로 임명됐지만, 1년여 만에 윤석열 정부 출범과 함께 교체됐다. 외교부가 술렁이는 이유는 단순히 의외의 인물이 발탁됐기 때문만은 아니다. 박 차관 임명이 의미하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한 불안감이 있다. 전례없는 파격 인사로 조직에 충격을 가하고 강도 높은 조직 개편과 체질 개선을 추진하기 위한 인사가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외교부는 민주당 정부가 집권했을 때마다 개혁의 대상이었으며, 실제로 외교부를 '손보려는' 시도도 자주 있었다. 노무현 정부때는 중앙인사위원회·행정자치부 출신의 차관을 임명해 조직 개편을 시도했고, 문재인 정부 때는 주미 대사관의 한·미 정상통화 유출사건을 계기로 외교부 내 '친미 라인'을 제거하기 위해 과도한 징계를 가해 물의를 빚은 적도 있다. 외교부의 한 중견 간부는 "이번 차관 인사가 태풍의 전조일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이 외교부 내에 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박 차관 임명이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는 신선한 충격으로 작용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opento@newspim.com 2025-06-11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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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의 사람들]김현지 총무비서관 [서울=뉴스핌] 지혜진 기자 = 이재명 정부가 출범한 지 1주일이 지난 가운데 비서실장을 비롯해 수석비서관급 인선도 추가로 이뤄지고 있다. 현재까지 드러난 이재명 대통령 인선의 핵심은 '실용'이다. 인수위원회 없이 출발해야 하는 정부인 만큼 기존에 손발을 맞춰온 인사들을 적극적으로 등용하는 모습이다. 특히 이 대통령이 경기 성남시장, 경기도지사 때부터 호흡을 맞춰온 성남·경기라인 인물들은 정부 요직에 내정됐다. 대표적인 인물이 총무비서관으로 내정된 김현지 전 보좌관이다. 이 대통령의 최측근 중 한 명으로 꼽히는 김 전 보좌관은 이 대통령이 성남시장이던 때 시민운동을 하면서 인연이 닿았다. 대학 졸업 직후인 1998년 당시 변호사이던 이 대통령이 설립을 주도한 성남시민모임에 합류했으며 이곳에서 집행위원장, 사무국장 등을 거쳤다. 이 대통령이 정치를 결심하게 된 계기가 됐던 성남시립병원 설립 운동도 함께했다. 성남시립병원추진위원회에서 사무국장을 역임한 것. 이후 이 대통령이 성남시장에 당선된 후에도 시민운동에 방점을 찍었다. 그는 2011년 성남 지역에서 활동하는 환경·도시 전문가 등이 주축이 된 민관 협력 기구 '성남의제21'에서 사무국장으로 활동했다. 그러다 이 대통령이 2018년 경기도지사에 당선된 후에야 도청 비서관직을 맡으며 본격적으로 이 대통령을 보좌하기 시작했다. 김 전 보좌관은 '그림자 보좌'로 유명하다. 본인이 전면에 나서지 않는 성향이다. 시민운동가로 활동할 때는 지역 언론 인터뷰에도 응하는 등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으나 이 대통령이 국회에 입성한 이후에는 언론 노출을 지양해왔다. 또한 김 전 보좌관은 이 대통령에게 직언을 아끼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당 관계자는 "김 전 보좌관은 리스크 관리를 중요시하는 사람이다. 문제가 될 만한 것들은 사전에 차단하려고 하고 조심성이 강하다"고 했다. 이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꼽히던 정진상 전 당대표실 정무조정실장과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각각 대장동 사건과 불법 정치자금 수수 혐의 등으로 사법리스크에 휘말리면서 당직을 내려놓은 영향도 있다. 김 전 보좌관이 정 전 실장과 김 전 부원장의 자리를 대체했다는 이야기도 있었다. 김 전 보좌관이 맡게 될 대통령실 총무비서관은 대통령실 예산을 총괄하는 직책으로 공무원 직제상 1급에 해당한다. 특히 대통령실 2급 이하 행정관 등 실무진 인사에 관여할 수 있다. 이 대통령은 수석급 인선에는 강훈식 비서실장, 우상호 정무수석, 강유정 대변인 등 비교적 친명(친이재명) 색채가 옅은 통합형 인재를 등용하는 한편 실무라인에는 김 전 보좌관처럼 오랜 기간 손발을 맞춰온 '복심'들을 배치하고 있다. 대통령실 1부속실장에 내정된 김남준 전 당대표 정무부실장, 의전비서관의 권혁기 당대표 정무기획실장, 인사비서관의 김용채 전 보좌관 등이 대표적이다. 원외에서 이 후보를 후방지원한 더민주전국혁신회의 핵심인물들도 이재명 정부에서 주요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윤용조 혁신회의 집행위원장은 대통령 국가안보실 비서관으로 배치될 가능성이 크다. 강위원 혁신회의 상임고문은 전남 경제부지사에 내정된 것으로 확인됐다.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새 정부와 더 긴밀히 호흡을 맞출 수 있는 점을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 heyjin@newspim.com 2025-06-11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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