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라이브
KYD 디데이
산업 ICT

속보

더보기

박정호 SKT 사장 "SKB 등 2곳 연내 상장 노력중"

기사입력 : 2020년01월13일 17:12

최종수정 : 2020년01월13일 21:42

정보방송통신인 신년인사회 참석..."사명 변경 '룰' 세팅중"

[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 박정호 SK텔레콤 사장이 SK브로드밴드 등 두 곳의 연내 상장 가능성을 내비쳤다.

박 사장은 13일 오후 서울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2020년 과학기술인·정보방송통신인 신년인사회' 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올해 (자회사 중 상장이 많이 되면) 2곳이 되겠지만 노력해야 하는 일"이라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 박정호 SK텔레콤 사장이 과학기술인·정보방송통신인 신년인사회에 참석하고 있다. 2020.01.13 abc123@newspim.com

박 사장은 특히 "SK브로드밴드가 (상장을 위한)준비를 많이 하고 있다"며 "(현재 진행 중인 유료방송 인수합병)승인이 나고 진행해 봐야 알 수 있을 거 같다"고 덧붙였다.

더불어 정보통신기술(ICT) 기업으로 탈바꿈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인 SK텔레콤 사명 변경과 관련해선 "지금 룰을 세팅하고 있다"면서 사명 변경 시기에 대해서는 "좋은 이름이 생길 때"라고 답했다.

abc123@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