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돼지열병 선방' 농식품부, 정부업무평가 나홀로 'S등급'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과기부·산업부·복지부·중기부·금융위 'A등급'
외교부·통일부·법무부·방통위 'C등급' 최하위
통계청·방사청·기상청·원안위도 'C등급' 부진

[세종=뉴스핌] 최영수 기자 = 지난해 정부업무평가에서 농림축산식품부가 나홀로 'S등급'을 받았다. 국내에서 발생됐던 아프리카돼지열병을 조기에 차단한 게 크게 작용했다.

반면 외교부와 통일부, 법무부, 방송통신위원회는 정부부처 중 최하위 성적표인 'C등급'을 받아 희비가 엇갈렸다.

국무조정실(실장 노형욱)은 15일 오전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9년도 정부업무평가 결과'를 보고했다.

이번 평가는 정부업무평가위원회(공동위원장: 국무총리, 남궁근 전 서울과기대 총장)가 심의·의결했다. 평가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부문별로 민간전문가와 정책수요자 등 총 631명으로 구성된 평가지원단이 참여했다.

평가대상 및 기준은 43개 중앙행정기관의 지난해 업무성과를 ▲일자리·국정과제(배점 65점) ▲규제혁신(10점) ▲정부혁신(10점) ▲정책소통(15점) ▲지시이행(±3점) 등 5개 부문으로 나눠 평가하고 이를 기관별로 종합한 것이다. 장관급 기관과 차관급 기관 두 그룹으로 나누어 기관별 등급을 5단계(S·A등급 30%, B등급 50%, C·D등급 20%)로 부여했다.

[자료 = 국무조정실] 2020.01.15 dream@newspim.com

부처별로 보면 농식품부가 유일하게 'S등급'을 받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중소기업벤처기업부, 금융위원회 등 5곳도 'A등급'을 받았다.

또한 기획재정부와 교육부, 국방부, 행정안전부, 문화체육부, 환경부, 고용부, 여성가족부, 국토교통부, 해양수산부, 보훈처, 공정거래위원회, 권익위원회 등 13곳은 'B등급'에 그쳤다. 외교부와 통일부, 법무부, 방송통신위원회 등 4곳은 'C등급'을 받아 장관급 부처 중 최하위의 성적표를 받았다.

차관급 기관 중에는 법제처와 관세청, 조달처, 소방청, 농촌진흥청, 특허청 등 6곳만 'A등급'을 받았다. 반면 통계청과 방위사업청, 기상청, 원자력안전위원회 4곳은 'C등급'을 받아 체면을 구겼다.

인사처와 식품의약품안전처, 국세청, 병무청, 경찰청, 문화재청, 산림청,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새만금개발청, 해양경찰청 등 10곳은 'B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 결과를 분석해 보면, 국정과제에서 우수한 성과를 창출한 기관이 상대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고, 성과가 미흡한 기관은 낮은 평가를 받았다.

농식품부는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가축 전염병 예방·차단 및 농가소득 안정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산업부과 과기부 중기부, 특허청, 조달청 등은 미래성장동력 육성 관련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복지부와 금융위는 서민생활 안정 및 가계부담 경감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특히 농식품부는 4대 부문에서 모두 A등급을 받고 정책만족도 역시 '우수' 등급이며, 평가위에서 최종 'S등급'을 부여했다.

국무조정실은 이번 평가 결과를 국민에게 공개하고 향후 정책개선에 반영되도록 지속 관리할 계획이다. 평가를 통해 드러난 미흡사항, 보완사항은 해당기관에 전달해 각 기관이 정책을 개선하도록 하고, 그 결과를 점검할 방침이다.

국무조정실 관계자는 "평가 결과가 우수한 기관에는 정부업무평가 기본법에 따라 포상금을 지급하는 한편, 업무 유공자 포상도 실시할 계획"이라며 "미흡기관에 대해서는 2020년도 평가에서 좀 더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분야별로 집중 컨설팅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drea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경남지사 후보에 김경수 단수 공천 [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5일 경남지사 후보로 김경수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장을 단수 공천하기로 했다. 김이수 민주당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김경수 후보를 경남도지사 후보로 단수 선정했다"며 "김 후보는 2018년 경남지사에 당선돼 성공적으로 도정을 이끈 경험이 있다"고 밝혔다. 이번 단수 공천은 인천시장 후보로 박찬대 의원, 강원도지사 후보로 우상호 전 대통령 정무수석비서관을 단수 공천한 데 이어 세 번째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경남지사 후보로 단수 공천된 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이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소감을 밝히고 있다. 2026.03.05 pangbin@newspim.com 김 위원장은 "이재명 정부 출범과 함께 지방시대 위원장을 맡아 정부의 국정 철학은 물론 지역 균형 발전에 대한 이해도 역시 최고 수준"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부·울·경 메가시티 꿈이 무너진 자리엔 5극3특 꿈이 빛나고 있다"며 "이재명 정부 국정 철학 이해와 지역 균형 발전 DNA 갖춘 사람만이 이 꿈을 현실로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우상호 후보, 박찬대 후보, 김경수 후보 모두 6.3 지방선거에서 이재명 정부 성공이라는 시대정신을 반영하기 위해서 반드시 승리할 필승 카드"라고 했다. 이어 "김경수 후보는 고 노무현 대통령을 지근거리에서 보좌했던 참여정부의 마지막 비서관"이라며 "노무현 대통령 퇴임 이후 귀향할 때 같이 봉하마을로 내려갔고, 노무현 대통령 서거 이후에도 봉하마을을 지켰던 의리와 뚝심의 봉하마을 지킴이 중 한 명"이라고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경남지사 후보로 단수 공천된 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과 포옹하고 있다. 2026.03.05 pangbin@newspim.com 그러면서 "김경수 후보자의 건승을 바라며 노짱(노무현 전 대통령)을 기리는 동지로서 꼭 당선될 수 있도록 당대표인 나도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경수 위원장은 "지역 발전에서 갈수록 잊히는 경남을 다시 일으켜 세우라는 민주당 당원과 도민 뜻이 담긴 결정이라고 생각한다"며 "경남을 반드시 바꾸고 경남과 부울경에서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앞장서서 이끌어야 한다. 당원과 도민이 주는 엄중한 명령"이라고 했다. 이어 "당 결정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반드시 승리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조작 사건인 이른바 드루킹 사건으로 인해 지사직을 상실하고 복역한 것과 관련해서는 "도지사 직을 어떤 이유로든 끝까지 완수하지 못하고 도정 중단한 건 죄송스러운 일"이라며 "진실 여부를 떠나서 대단히 죄송하고 송구하다"고 했다. chogiza@newspim.com 2026-03-05 14:28
사진
코스닥 매수 사이드카 발동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이란 전쟁 확전 불안감속 6일 오전 코스닥이 전장 종가보다 34.41포인트(3.08%) 상승한 1150.82로 거래를 시작한 가운데, 서울 중구 하나은행 을지로본점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2026.03.06 yym58@newspim.com   2026-03-06 09:4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