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뉴스핌] 이경구 기자 = 갈상돈 진주혁신포럼 대표가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진주갑 선거구 출마를 선언했다.
[진주=뉴스핌] 이경구 기자 = 갈상돈 예비후보 총선 출마 기자회견 [사진=이경구] 2020.01.13 lkk02@newspim.com |
갈상돈 예비후보는 13일 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진주를 서부경남의 거점도시로 성장시키겠다"며 "진주의 옛 영광을 되찾기 위한 진주광역도시로 가는 미래 30년 5단계 프로젝트를 실행하겠다"고 밝혔다.
갈 예비후보는 "지난 지방선거 출마 이후 2년여 동안 시민들가 함께 호흡하며 지역현안들을 부둥켜 안고 해결책을 모색해 왔다"며 "비장한 각오와 절실한 마음으로 출사표를 던지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진주를 서부경남의 거점도시로 성장시키겠다"며 "진주의 옛 영광을 되찾기 위한 진주광역도시로 가는 미래 30년 5단계 프로젝트를 실행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진주를 사람, 돈, 일자리가 도시로 만들겠다"며 "도시재생 뉴딜사업 특구지정을 통해 원도심 재생을 위해1조원의 국비를 확보,원도심 재생사업과 노후 아파트 재 건축,전통시장 활성화사업에 투입해 진주형 한옥마을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원도심이 공예와 민속예술이 어우러진 명실상부한 유네스코 창의도시가 되도록 지자체와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며 "진주를 남부권 불류 관광의 거점도시로 육성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갈상돈 예비후보는 진주에서 초·중·고를 마친 뒤 서울대를 졸업하고 고려대 대학원 정치외교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고려대 연구교수 등 언론계와 학계 에서 일하다가 고향 진주로 내려와 6.13 선거 진주시장에 출마했다.
2017년 제19대 대선 문재인 대통령 후보의 정책특보를 맡아서 진주로 내려와 선거운동에 나서면서 정치권에 본격 입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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