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표, 1953년생 부산 경남고·부산대 졸업 법제처 차장 역임
서형수, 1957년생 부산 동래고·서울대 졸업 한겨레 사장 출신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13일 차관급인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에 김기표 입법이론실무학회 회장을,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에 서형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임명했다.
대통령 자문기구인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에 임명된 김기표 신임 부위원장은 1953년생으로 부산 경남고와 부산대 법학과를 졸업했고, 영국 런던대에서 법학 석사를, 경희대에서 법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김기표 신임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사진 왼쪽), 서형수 신임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사진 오른쪽) [사진=청와대] 2020.01.13 dedanhi@newspim.com |
김 부위원장은 행정고시 19회로 공직에 입문해 법제처 차장을 지냈고, 한국법제연구원 제9대 원장과 국민헌법특별자문위원회 위원을 역임했다. 현재는 입법이론실무학회 회장을 맡고 있다.
서형수 신임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은 1957년생으로 부산 동래고와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서 부위원장은 대통령 자문 고령화 및 미래사회위원회 위원과 한겨레신문사 대표이사 사장, 풀뿌리사회적기업가학교 교장을 역임했고, 현재 더불어민주당 소속 20대 국회의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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