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효주 기자 = CJ제일제당은 설 명절을 앞두고 가성비를 높인 300여종의 선물세트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올해는 2~3만원대의 합리적인 혼합세트와 건강식품 선물세트 비중을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선물세트 포장재의 부피는 줄이고 재활용률은 높였다.
스팸 복합 1호. [사진=CJ제일제당] 2020.01.09 hj0308@newspim.com |
대표 제품은 스팸 선물세트는 명절마다 성장을 지속하며 가공식품 대표 선물세트로 자리매김했다. 올해도 매년 CJ제일제당 전체 선물세트 판매량의 10% 이상을 차지하는 효자 선물세트 '스팸 8호 시리즈(3만9500원 / 스팸클래식 200g*9)'와 스팸과 백설 고급유로 구성된 '스팸복합1호 (3만4500원/ 스팸 클래식200g*9, 백설 카놀라유 500ml*2)'가 매출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예상된다.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제품만을 구성한 특선세트는 합리적인 가격대로 인기를 끌고 있다. 올해는 총 82종의 다양한 구성을 선보였다. 이 밖에 건강 선물 베스트셀러인 '한뿌리 선물세트'와 '식용유 세트', '김 세트' 등도 함께 내놨다.
정성문 CJ제일제당 선물세트 팀장은 "합리적인 가격대에 실용적인 선물세트를 구매하는 소비 트렌드가 지속됨에 따라 2~3만 원대의 중저가와 복합형 선물세트에 집중했다"며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는 스팸 선물세트와 가성비 가심비모두를 충족시켜주는 흑삼 제품의 큰 인기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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