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뉴스핌] 전경훈 기자 = 1일 오후 12시 50분쯤 전남 담양군 시외버스터미널 주차장에서 버스 2대가 불에 탔다.
불은 시동이 걸린 상태로 대기 중인 버스에서 일어나 주차된 옆 버스에 옮겨붙었다.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12분 만에 꺼졌지만 소방서 추산 8900만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담양=뉴스핌] 전경훈 기자 = 1일 낮 전남 담양군 담양읍 시외버스터미널 주차장에서 시동이 걸린 상태로 대기하던 버스가 불타고 있다.[사진=담양소방서] 2020.01.01 kh10890@newspim.com |
다행히 버스에는 운전자와 승객이 타고 있지 않아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 등은 엔진 과열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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