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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 "의회 존재이유는 오직 '도민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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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스핌] 이지은 기자 = 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은 31일 신년사를 통해 "제10대 경기도의회 출범 때의 초심을 되새기며 '사람중심 민생중심'을 실현하고 '의회다운 의회'를 소명으로 여기겠다"며 "새해에도 경기도의 공정한 세상과 경기도교육청의 공평한 교육, 경기도의회의 공존의 미래가 삼위일체가 돼 도민이 더 행복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 의장은 2019년을 돌아보며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이 국회의 벽을 넘지 못해 아쉬움이 남는 한해였다. 연방제 수준의 지방분권은 도민 행복을 위해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며 지방분권·자치의 중요성을 다시금 강조했다.

그는 "기해년에는 안보, 정치, 경제, 사회 등 전 분야에 걸쳐 어려움이 컸지만, 도의회는 도민을 우선으로 힘써왔다"며 "도가 기본소득국가의 신호탄을 쏘아올리는데 대의기관으로 역할을 했으며 시군 현장을 찾아가는 정책간담회를 이어가며 민생 정책 실현에 토대를 닦았다"고 힘줘 말했다.

덧붙여 "기해년을 맞이해 도민에게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보내며 쥐띠해를 맞아 지혜가 넘치는 새해가 되기를 소망한다"며 "더 건강하고 행복한 한 해가 되도록 도의회가 함께 하겠다"고 했다.

다음은 송 의장의 신년사 전문이다.

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 [사진=경기도의회]

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 신년사

사랑하는 1360만 경기도민 여러분! 경기도의회 의장 송한준입니다. 2020년 새해를 맞이하면서 도민 한분 한분께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쥐띠해를 맞아 지혜가 넘치는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경기도민이 더 건강하고, 더 행복한 새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난해는 깨어있는 시민의 저력을 느낀 한 해였습니다. 일본 정부의 역사왜곡과 경제침탈에 국민 모두가 분연히 일어나 규탄했고, 일본제품 불매운동도 벌이고 있습니다. 도민의 삶터를 불안하게 하는 일도 있었습니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이 경기도를 휩쓰는 아찔한 순간에도 경기도 경계를 넘지 않도록 도민의 저력을 보여주었습니다.

또한, 우리나라 정치 경제 사회 등 전 분야에 걸쳐 어려움이 컸습니다. 한반도를 둘러싼 외교 안보 환경도 평화 정착을 더디게 만들었습니다. 그런 가운데도 아세안공동체를 향한 큰 걸음도 있었습니다. 세계 경제가 둔화되고 국내 상황도 여의치 않아서 기업 규모가 작을수록 타격이 컸습니다. 국내외적으로 힘들지만 포용국가의 비전에 대한 갈망은 더욱 공감대를 넓히는 계기가 됐습니다.

경기도의회는 '사람중심 민생중심 의회다운 의회'를 다시 마음에 새기며 오직 도민행복을 위해 노력했습니다. 31개 시군 민생 현장을 찾아가는 정책간담회를 이어가면서 민생 정책이 하나라도 더 실현될 수 있는 토대를 닦았습니다.

청소년 의회교실을 통한 민주시민교육, 지역상담소를 통한 민의 수렴 확대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했습니다. 의회 국제교류 협력의 장을 기존 아시아 중심에서 북미까지 확대하는 기회도 만들었습니다. 정책토론회와 정치아카데미 등으로 제10대 의회의 지향점인 '공부하는 의회'상도 정립했습니다.

지난해를 돌아보면 아쉬움이 큽니다.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이 국회의 벽을 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개정안에는 지방의회가 대의기관의 역할을 다하기 위한 최소한의 필요조건이 담겼는데, 30여년만의 법 개정은 하염없이 미뤄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연방제 수준의 지방분권은 반드시 이루어져야 합니다. 경기도민 누구나 어디에 살든 행복하려면 진정한 자치분권시대가 열려야 합니다. 법 개정에 경기도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지방의회는 지방자치의 한쪽 날개입니다. 집행부와 양 날개의 균형을 잘 잡아서 도민행복의 미래로 나아가겠습니다. 도민의 삶터를 편안하게 하는 조례를 만들고, 도민의 삶에 힘이 되는 정책이 실현되고 예산이 집행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경기도의 '공정한 세상', 경기도교육청의 '공평한 교육', 경기도의회의 '공존의 미래'가 삼위일체가 되어 경기도민이 더 행복해질 수 있도록 142명 도의원과 함께 더욱 힘쓰겠습니다. 경기도의회의 존재 이유는 바로 경기도민입니다. 1360만 경기도민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 신년사

zeunb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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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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