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법원·검찰

속보

더보기

[일문일답]김오수 "여야 구분 없이 선거사범 사면"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김오수 법무장관 직무대행, 30일 신년 특별사면 발표
선거사범 267명 등 2010년 이후 대규모 사면 단행

[서울=뉴스핌] 이성화 기자 = 정부가 2020년 신년을 맞아 일반 형사범, 양심적 병역거부 사범, 특별배려 수형자, 선거사범 등 5174명에 대한 특별사면을 31일자로 단행한다.

김오수 법무부 장관 직무대행은 30일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2020년 신년 특별사면'에 대해 "이번 사면은 우리 사회의 대립과 갈등을 극복하고 소통과 화합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김 직무대행은 특히 선거사범 사면에 대해 "2010년 이후 첫 대규모 선거 사범에 대한 사면이 실시됐다"며 "여·야 구분 없는 사면을 실시해 법질서 확립과 조화를 도모하고자 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특별사면이 국민 대통합을 위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성윤 법무부 검찰국장 또한 김 직무대행의 발표 직후 취재진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선거 사범에 대해 사면한 지 10년이 넘었다"며 "여·야, 정파 구분 없이 기준에 따라 엄격히 선별했다"고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이한결 기자 = 김오수 법무부 장관 직무대행이 3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2020년 신년 특별사면 실시'와 관련해 브리핑을 하고 있다. 정부는 2020년 신년을 앞두고 오는 31일에 일반 형사범, 양심적 병역거부 사범, 특별배려 수형자, 선거사범 등 5,174명에 대해 특별사면을 단행한다고 밝혔다. 2019.12.30 alwaysame@newspim.com

다음은 이성윤 검찰국장의 일문일답이다.

-이광재·공성진 전 국회의원의 경우 보도자료를 보면 '부패 범죄가 아닌'이라고 나와 있다. 이들의 혐의를 보면 정치인이 부패 기업으로부터 달러를 받고 아내 운전기사 월급을 받았다는 것인데 부패 범죄가 아닌 것인가.

▲그분들은 장시간 자격제한을 받고 있었고, 같은 시기에 재판을 받던 분들이 사면을 받거나 자격제한 없는 것으로 알아 (이번에) 사면한 것으로 알고 있다.

-이광재·공성진 전 국회의원의 혐의는 억대 정치자금을 받았다는 것이다. 문재인 대통령이 말한 '5대 중대 부패 범죄'는 사면 대상에서 배제한다는 공약을 바꿨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나.

▲제가 알기로 대통령이 말한 5대 중대 부패 범죄는 뇌물·알선 수재·알선 수뢰·횡령·배임이다. 이 범위에 해당이 안되는 걸로 안다.

-한명숙 전 총리는 그런 연장에서 사면되지 않은 것인지.

▲사면권자의 고유 권한이고, 구체적 범위는 제가 말씀드리지 못하는 점을 이해해주시기 바란다.

-국가보안법 위반 사범은 포함됐나.

▲국보법 위반 사범은 (사면 대상에) 포함이 안된 것으로 안다.

-이전에 두 번의 사면이 있었는데 선거 사범이 없었던 것으로 안다. 이전 두 번에 비해 총선을 앞두고 대규모 사면이고, 정치권의 격론이 오갈 것으로 보이는데.

▲선거 사범에 대해 사면한 지 10년이 넘었다. 이번에는 기존 동종선거 1회 불이익 원칙에서 2회 불이익 원칙으로 강화해 사면을 실시했고, 특히 여·야, 정파 구분 없이 기준에 따라 엄격히 선별해 선거사범을 사면했다.

-오늘 법무부 장관 인사청문회도 있는데, 오늘 날짜로 (특별사면 발표) 하신 계기가 무엇인가.

▲제가 알기로는 2020년 신년 특별사면이기 때문에 오늘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이뤄진 것으로 안다. 법무부 장관 청문회 이전에 (발표) 날짜가 잡힌 것으로 알고 있다.

shl2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인터넷은행 신용대출 빗장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인터넷전문은행 3사가 일제히 신용대출 조이기에 나섰다. 금융당국의 신용대출 관리 강화 주문에 따라 시중은행에 이어 인터넷은행까지 나선 모습이다. [이미지=뉴스핌DB] 16일 카카오뱅크는 오는 22일부터 마이너스 통장 대출 한도를 최대 1억원으로 축소한다고 밝혔다. 약정액 5000만원 이상인 마이너스 통장의 대출을 연장할 때도 최근 6개월간 한도 사용률이 20% 이하인 경우 그 한도를 최대 20%까지 감액키로 했다. 케이뱅크는 이날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신규 마이너스 통장 개설을 일시 중단하기로 했다. 고액 연봉자에 대한 신규 신용대출 한도도 축소할 예정이다. 토스뱅크는 신용대출 최대 한도를 기존 3억원에서 1억원으로 낮추고 마이너스통장 한도를 5000만원으로 조정할 예정이다. 마이너스통장을 5000만원까지 이용 중인 고객은 추가 신용대출을 최대 5000만원까지만 받을 수 있게 된다. 적용시기는 조율 중이다. 한편 시중은행은 지난주 신용대출 규제 방안을 잇따라 내놓은 바 있다. KB국민은행은 이날부터 마이너스 통장 신규 개설 한도를 5000만원, 이를 포함한 신용대출 신규 한도는 1억원으로 제한한다. 하나은행은 지난 12일부터 고액 연봉자 대상 신규 신용대출 한도를 1억원까지로 축소했고 우리은행도 같은날 비대면 신용대출 갈아타기 상품 접수를 중단했다. 신한은행은 비대면 신용 대출 하루 한도를 정해서 운영하고 있다. romeok@newspim.com 2026-06-16 11:01
사진
김명수 前 합참의장 영장 기각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12·3 비상계엄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김명수 전 합동참모본부 의장에 대한 구속영장이 15일 기각됐다. 반면 함께 영장이 청구된 전직 합참 수뇌부 3명에 대해서는 구속영장이 발부됐다. 부동식 서울중앙지법 내란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내란중요임무종사 등 혐의를 받는 김 전 의장에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를 열고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12·3 비상계엄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김명수 전 합동참모본부 의장에 대한 구속영장이 15일 기각됐다. 사진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 전경. [사진=뉴스핌DB] 반면, 이재식 전 합참 전비태세검열차장, 정진팔 전 합참 차장, 김흥준 전 육군본부 정책실장에 대해서는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부동식 부장판사는 김 전 의장에 대해 "주된 범죄 혐의에 대해 다툼의 여지가 있어 방어권 보장의 필요가 있다"며 "도망·증거인멸 염려가 없다"고 설명했다. 나머지 피의자에 대해선 증거인멸의 염려가 있다고 판단했다. 종합특검팀(특별검사 권창영)은 지난 9일 12·3 비상계엄 당시 합참 지휘통제실에서 내란 상황을 파악하고도 제지하지 않고, 계엄사령부를 함께 구성해 내란에 가담한 혐의로 김 전 의장 등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이들은 모두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를 받고 있다. 김 전 의장은 비상계엄 선포 이후 군 작전 지휘권을 가진 합참의장으로서 국회 병력 투입 등을 제지하지 않고, 계엄 상황을 지원하는 데 관여한 혐의를 받는다. 종합특검은 김 전 의장이 계엄 선포 직후 특수전사령부와 수도방위사령부 등에 '계엄사무를 우선하라'는 취지의 단편명령을 내림으로써 계엄에 관여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단편명령은 부대 행동 지침 등을 담은 간략한 작전명령이다. 종합특검은 합참 참모들이 계엄의 절차적 문제와 국회 병력 투입의 위법 소지를 제기했음에도 김 전 의장 등이 이를 제지하거나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등에게 병력 철수를 건의하지 않은 것으로 보고 있다. 김 전 의장 측은 혐의를 부인하는 입장이다. 김 전 의장 측 변호인단은 지난 1일 "국회로 출동한 병력은 김 전 의장의 상관인 국방부 장관의 지휘를 받고 있어 당시 김 전 의장은 작전지휘권을 행사할 수 없는 상태였다"고 밝힌 바 있다. pmk1459@newspim.com 2026-06-16 07:5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