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배우 강한나가 첫 라디오 DJ 도전에 나선다.
강한나는 내년 1월 6일부터 악동뮤지션 수현의 바통을 이어받아 KBS Cool FM '볼륨을 높여요' 새 DJ로 청취자들과 만난다.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배우 강한나 [사진=판타지오] 2019.12.30 jyyang@newspim.com |
데뷔 이후 첫 라디오 DJ를 맡게 된 강한나는 "'볼륨을 높여요'의 DJ 자리를 맡게 되어 정말 영광이고 기쁘다"며 "앞으로 좋은 음악과 이야기들로 많은 청취자분들의 저녁 시간을 따뜻하고 행복하게 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강한나는 드라마, 예능에 이어 라디오까지 섭렵하게 됐다. 올해 드라마 '60일, 지정생존자'와 '귀피를 흘리는 여자'를 통해 인상적인 연기를 보여줬다. 뿐만 아니라 강한나는 예능 '혼족어플'에서 시청자들의 공감요정으로, '런닝맨'에서는 매력 넘치는 흥한나로 남다른 예능감을 뽐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강한나가 진행하는 KBS Cool FM '볼륨을 높여요'는 2020년 1월 6일 오후 8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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