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대통령실

속보

더보기

유은혜·윤건영·고민정 총선 앞으로...靑, 마지막 개편 고심

기사입력 : 2019년12월26일 11:01

최종수정 : 2019년12월26일 11:26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총선 출마용 개편 폭 넓진 않지만 12월 넘길 듯
유은혜 의지 확고, 대통령 복심 윤건영도 출마 유력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마지막 총선 출마자를 교체하는 내각과 청와대 개편이 예정된 가운데, 그 시기는 1월로 넘어갈 전망이다.

청와대 관계자에 따르면 총선 출마자 교체를 위한 개편을 앞두고 막바지 고심을 거듭하고 있다. 시기는 일단 올해를 넘길 가능성이 높다. 당초 문재인 대통령의 한·중·일 정상회의 일정이 마무리되는 이번 주 내 교체가 이뤄질 가능성이 제기됐다.

[서울=뉴스핌] 이한결 기자 =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alwaysame@newspim.com

교체 대상은 내각에서는 유은혜 교육부 장관 겸 사회부총리, 대통령의 복심이라고 불리는 윤건영 청와대 국정기획상황실장과 고민정 대변인 등으로 알려졌다.

내각 교체 규모는 작을 것이라는 분석이 많지만, 유은혜 장관은 자신의 지역구인 경기 고양병 출마 의지가 확고한 것으로 알려져 공직자의 총선 출마를 위한 사퇴 시한인 1월 중 교체될 것으로 보인다. 

윤건영 실장의 교체도 거의 확실시된다. 청와대와 여권에서는 윤 실장의 후임으로 신상엽 청와대 제도개혁비서관이 유력하다는 전망이 나온다.

윤 실장은 대통령의 고향인 경남 양산이나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의 지역구인 서울 구로을에 출마할 것으로 보인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 [사진=청와대 제공]

고민정 대변인은 경기도 성남 분당이나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지역구인 경기 일산정에 출마할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된다.

비례대표설이 나오고 있기는 하지만, KBS 아나운서 출신으로 청와대 대변인을 지내며 인지도를 높인 고 대변인이 비례대표 보다는 지역구에 출마할 가능성이 높다. 고 대변인의 후임은 한정우 청와대 부대변인의 발탁이 점쳐진다. 

한 부대변인은 문재인 대통령의 의원 시절 보좌관을 지냈고, 지난 2012년 대선과 2017년 대선 때도 문 대통령을 지근거리에서 수행했다. 청와대 입성 이후 선임 행정관을 지내다가 청와대 부대변인으로 근무하고 있다.  

청와대 내에서 출마 대상이 많지 않을 것이라는 예측도 있지만, 이호승 청와대 경제수석의 차출설도 거론된다.

청와대는 1월 초 총선 출마자를 대상으로 내각·참모진 개편을 단행한 뒤 후반기 국정 운영을 위한 조직을 정리할 것으로 보인다.

dedanh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