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연말연시 잊은 국회, 성탄절 앞두고 필리버스터 돌입...내달 3일까지 '공방'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23일 선거법 상정...내년 1월 3일까지 이어질듯
12시간째 이어지는 여야 '맞불' 필리버스터

[서울=뉴스핌] 이지현 기자 = 20대 국회가 뒤늦게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

지난 23일부터 선거법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법안 처리에 나선 국회는 연말연시를 잊은채 크리스마스를 넘어 해를 넘긴 신정 연휴에도 본회의를 열고 필리버스터를 진행하는 등 패스트트랙 법안 논의를 이어갈 전망이다.

국회는 지난 23일 밤 본회의를 열고 선거법 개정안 상정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패스트트랙 법안 처리에 나섰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2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공직선거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상정되고 있다. 2019.12.23 kilroy023@newpsim.com

당초 예산 부수법안을 모두 처리한 뒤 패스트트랙 법안 상정에 나설 예정이었으나, 문희상 국회의장이 안건 순서를 조정해 선거법을 예상보다 일찍 본회의에 상정했다.

자유한국당은 23일 오후 9시 50분경부터 필리버스터(무제한토론)에 돌입했다. 더불어민주당도 '맞불 필리버스터'를 신청하면서 현재까지 12시간을 넘겨 진행 중이다. 

주호영 한국당 의원을 시작으로 김종민 민주당 의원, 권성동 한국당 의원으로 이어진 필리버스터는 372회 임시국회가 종료되는 25일 자정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권성동 의원에 이어 최인호(민주당)·지상욱(바른미래당)·전희경(한국당)·기동민(민주당)·이정미(정의당)·홍익표(민주당)·박대출(한국당)·강병원(민주당)·정유섭(한국당)·김상희(민주당)·김태흠(한국당) 의원 순으로 필리버스터를 준비하고 있다.

25일 자정을 기해 회기가 종료되면 26일부터는 또 다른 임시회가 열리게 된다. 민주당은 이미 26일 임시회 소집 요구서를 제출해둔 상태다.

26일에 열리는 임시회에서는 선거법 개정안이 표결에 부쳐진다. 한 번 필리버스터를 진행한 법안은 다음 회기에서 무조건 표결에 부쳐야 한다는 국회법에 따른 것이다.

또 이날 본회의에는 검찰개혁 법안의 일환인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설치 법안이 상정될 예정이다.

민주당은 3일짜리 단기 임시회를 반복해 패스트트랙 법안을 차례로 의결한다는 전략인 만큼 26일~28일, 29~31일, 1월1~3일까지 임시회를 열고 공수처 설치법과 검경수사권 조정안(형사소송법개정안·검찰청법 개정안)을 차례로 상정해 표결할 것으로 보인다.

이렇게 되면 패스트트랙 법안 처리를 위한 국회의 논의는 해를 넘겨 진행될 전망이다. 또 패스트트랙 각 법안에 대해 한국당이 필리버스터를 진행하고 있기 때문에 사실상 내년 초까지 국회는 24시간 체제로 돌아갈 예정이다.

논의가 뒤로 밀린 예산 부수법안이나 민생법안들 역시 해를 넘겨 처리될 가능성이 큰 상황이다. 결국 1월 중순까지는 국회의 대치 국면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jhle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추석 연휴 내내 흐리고 비 소식 [서울=뉴스핌] 유재선 기자 = 올해 추석 연휴에는 흐린 날씨와 비 소식으로 밤에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기상청은 22일 정례 예보브리핑에서 연휴 첫날인 24일을 맑다가 추석 당일인 25일에는 흐린 날씨 속에서 일부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이번 추석에는 흐린 날씨가 계속되며 밤하늘이 두꺼운 구름에 가려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사진 = 뉴스핌DB] 현재 우리나라는 북쪽 고기압 영향으로 맑은 가운데 아침과 저녁에는 선선하고 낮에는 기온이 오르는 가을 날씨를 보이고 있다. 오는 24일부터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구름이 많은 날씨로 접어들겠다. 오는 25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는 강원 동해안과 산지, 경북 북부 동해안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늦은 밤에는 중부지방부터 비가 시작되겠다. 기상청은 "구름 양이 점차 증가하고 다층운이 겹치면서 구름이 두꺼워진다"며 "중부지방에는 비가 시작되고 26일로 넘어가면서 남부지방에도 비가 내리기 때문에 이번 추석에는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는 26일에는 중부지방과 남부지방이 모두 흐리겠다. 전날 밤부터 중부지방에서 내리던 비는 새벽까지 이어진 뒤 그치겠다. 다만 남쪽에서 저기압이 접근하면서 남부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다. 오는 27일에는 비를 몰던 저기압이 동쪽으로 빠져나가면서 제주도에만 오전까지 비가 내리겠다. 중부지방은 북쪽에서 다시 확장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구름이 많겠다. 흐린 날씨와 비 영향으로 연휴 기간 기온은 점차 낮아지겠다. 다음 주인 오는 29일 이후에는 우리나라 주변 기압골과 열대요란의 발달 위치 및 강도에 따라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 jason14@newspim.com 2026-09-22 14:53
사진
대미투자 1호 '텍사스 발전소' 국회 보고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정부가 대미 전략적 투자 1호 사업으로 검토 중인 미국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 사업에 대해 상업적 합리성이 있다고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 보고했다. 야당인 국민의힘은 사업이 아직 개발 단계인 만큼 수익성과 향후 변수에 대한 보다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국민의힘 소속인 김성원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은 22일 정부의 대미 투자 관련 비공개 보고를 받은 뒤 기자들과 만나 "오늘 주된 안건은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 관련 보고였다"며 "그 외 원전 프레임워크와 알래스카 개발 관련 진행 상황에 대해서도 설명을 들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김성원 위원장이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38회 국회(임시회) 제01차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2026.08.12 jk31@newspim.com ◆"국회 동의까지는 특별법상 거론되지 않은 상황" 산자위 야당 간사를 맡고 있는 구자근 국민의힘 의원은 "정부에서는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와 관련해 20년간 상환 계획을 놓고 투자금 이상을 회수할 수 있어 상업적 합리성이 있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구 의원은 "아직 개발 단계이기 때문에 이 과정에서 다른 어떤 변수가 있을지 우려 사항이 제기됐다"며 "상업적 합리성 부분에 있어서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전달했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도 "정부에서는 상업적 합리성이 담보됐다고 하지만 그 점에 대해서 상당한 우려를 표했다"며 "앞으로 대미 협상 과정에서 좀 더 국익에 맞는 협상을 하기를 당부했다"고 말했다. 대미 투자 사업에 대한 국회 동의 필요성과 관련해 김 위원장은 "상업적 합리성이 담보됐다고 보고됐기 때문에 국회 동의까지는 특별법상 거론되지 않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대미 투자 관련 양해각서(MOU) 체결 시점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김 위원장은 "대미 협상 후 결정하기로 돼 있기 때문에 조만간 되리라고 생각하지만 아직 날짜가 정해진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날 구체적인 사업성 보고는 텍사스 발전소 사업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원전과 알래스카 개발 사업에 대해서는 향후 별도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 위원장은 추가 검증 필요성에 대해 "1호 사업에 대해서만 한 것"이라며 나머지 사업에 대해서는 "절차를 또 밟아야 한다"고 밝혔다. oneway@newspim.com 2026-09-22 12: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