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밀양시는 보건복지부 주관 2019년 보육정책 관련 우수지방자치단체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밀양=뉴스핌] 남경문 기자 =밀양시청 전경[제공=밀양시청] news2349@newspim.com 2018.7.26. |
이번 평가는 공보육확충, 안전관리, 정부예산 관리 및 집행 기여도 등 총 7개분야 15개 항목으로 보건복지부 평가위원회에서 평가해, 전국 18개 시군이 선정됐고, 경남도내에서는 유일하게 밀양시가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올해 밀양시는 국공립어린이집을 2개소 확충하고, 열린어린이집 및 공공형어린이집 선정 확대, 어린이집 간식비 지원 등 지자체 특수사업 추진과 안전관리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2020년에도 밀양시는 2개소 민간어린이집을 국공립으로 장기임차 전환할 계획이며, 어린이집 개보수, 장비비 지원 등 환경개선 사업 추진으로 보육사업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박일호 시장은 "부모가 만족하고 아동이 행복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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