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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봉석·정호영 등 LG 사장단 30여명, 고 구자경 명예회장 조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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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석용·하현회·신학철·권봉석·정호영 등 사장단 단체로 빈소 찾아
정호영 LGD 사장 "광저우 올레드 공장 램프업 최대한 앞당길 것"

[서울=뉴스핌] 나은경 기자 = LG그룹 계열사 사장단 30여명이 지난 14일 별세한 고(故) 구자경 LG 명예회장의 빈소를 단체로 찾아 조문했다.

16일 오전 11시 10분경 차석용 LG생활건강 부회장, 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 신학철 LG화학 부회장, 정호영 LG디스플레이 사장, 홍범식 LG 사장 등 LG 계열사 사장단 30여명이 고(故) 구자경 LG 명예회장의 빈소를 함께 찾았다. LG전자에서는 권봉석 LG전자 사장, 홍순국 생산기술원장(사장), 박일평 최고기술책임자(CTO), 송대현 사장, 박형세 부사장 등이 왔다.

리무진 두 대를 나눠 타고 온 이들은 50여분 이상 빈소에 머물며 유족을 위로한 뒤 차례로 나와 같은 차를 타고 돌아갔다.

[서울=뉴스핌] 나은경 기자 = 16일 정호영 LG디스플레이 사장이 고 구자경 LG그룹 명예회장의 빈소가 차려진 서울 모 대형병원 장례식장에서 조문을 마친 뒤 엘리베이터를 기다리고 있다. 2019.12.16 nanana@newspim.com

조문을 마친 정호영 LG디스플레이 사장은 장례식장 앞에서 취재진과 만나 내년 상반기부터 중국 광저우 올레드 공장 램프업이 시작되느냐는 질문에 "너무 늦게 보는 것 같다. 좀 더 앞당길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어 액정표시장치(LCD) 구조조정 및 내년도 사업계획에 대해서는 "CES에서 말씀드릴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했다.

[서울=뉴스핌] 백인혁 기자 = 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이 16일 오전 서울 한 대형병원에 마련된 구자경 LG그룹 명예회장의 빈소를 조문한 뒤 엘리베이터에 탑승하고 있다. 2019.12.16 dlsgur9757@newspim.com

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도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했다. 하 부회장은 "정부가 CJ헬로 인수를 승인했으니 양자 플랫폼으로 지속적으로 변화를 선도해 나가겠다"며 "콘텐츠 부분은 계획대로 꾸준히 (대규모 투자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오전에는 정몽규 HDC그룹 회장,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 손경식 CJ그룹 회장도 빈소를 찾았다.

[서울=뉴스핌] 백인혁 기자 = 손경식 CJ그룹 회장 겸 한국경영자총협회장이 16일 오전 서울 한 대형병원에 마련된 구자경 LG그룹 명예회장의 빈소를 조문한 뒤 엘리베이터에 탑승하고 있다. 2019.12.16 dlsgur9757@newspim.com

손 회장은 고인에 대해 "재계 어른이자 동료로서 예전부터 존경해온 분"이라며 "구 명예회장은 매우 신중하고 침착하며 훌륭했던 분으로 고인이 평소 활동하실 때 여러 사람들에게 존경을 받았고 우리 집안과도 관계가 좋았다"고 추억했다. 11시 20분쯤 빈소를 찾은 손 회장은 약 십여분가량 빈소에 머물렀다.

구 명예회장은 향년 94세의 나이에 숙환으로 별세했다. LG그룹 측은 비공개 가족장을 원칙으로 조문과 조화를 받지 않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하지만 고인 및 LG가와 인연이 깊은 이들이 조문을 오거나 조화를 보낸 경우 애써 막지는 않았다.

구 회장의 장례는 4일장으로 치러진다. 발인은 오는 17일 오전이다. LG그룹 측은 가족장임을 고려해 장지를 공개하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nanan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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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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