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이주현 기자 = 충북도교육청은 지난달 29일 마감된 2020년 국·공·사립유치원의 원아모집 결과 발표와 함께 유치원별 부족 인원에 대한 추가 모집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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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 [사진=뉴스핌DB] |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유치원입학관리시스템 '처음학교로'를 통한 원아모집 결과, 도내 국·공·사립유치원 모집 정원 1만8684명 중 1만4746명(78.9%)이 등록했다.
국·공립유치원의 경우 모집 정원 1만246명 중 7766명이 지원했다. 사립유치원은 모집 정원 8438명 중 6980명이 등록했다.
충북도교육청은 미등록된 3938명에 대해 추가모집을 하며, 오는 31일까지는 유치원에 따라 '처음학교로' 시스템 또는 현장방문을 통해 진행한다.
이후 내년 2월 말까지는 유치원별 대기번호 순서에 의한 등록 또는 정원이 모집되지 않은 유치원의 현장접수 추가모집이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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