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유럽

속보

더보기

英 노동당 코빈, 총선 대패 확정에 대표직 사퇴 시사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백지현 기자 = 12일(현지시간) 영국 총선에서 제 1야당인 노동당의 대패가 확정된 가운데 제러미 코빈 노동당 대표가 사퇴를 시사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코빈 대표는 선거 예상 결과에 대해 "매우 실망스럽다"고 밝히며 "앞으로 모든 총선에서 당을 이끌지 않겠다"고 말했다.

코빈 대표는 다만 구체적 사임시기는 밝히지 않았다. 또 "당원들과 이번 선거 결과를 반성하고 앞으로 당이 추진해야 할 정책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라고 말해 당장은 자리를 지키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이를 미루어 코빈은 최소 수 개월 동안 당대표 직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영국에서는 '고정임기 의회법'에 따라 의회 해산이 쉽지 않다. 임기(5년)를 채우지 않고 총선을 치르기 위해서는 하원 의원 3분의 2 동의가 필요하다.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도 이 요건 때문에 총 4차례만에 과반의 동의만 있으면 되는 '단축법안'을 특례법으로 상정해 조기 총선을 진행시켰다. 

가디언의 실시간 집계 결과에 따르면, 현지시간으로 13일 오전 5시 42분 기준 보수당은 이미 절대 과반(326석)을 넘긴 353석을 차지했다. 

선거 직후 로이터와 BBC가 보도한 출구조사 결과에 따르면, 보수당이 이번 선거에서 368석을 차지할 것으로 전망됐다. 실제 결과가 이렇게 나온다면 보수당은 마가렛 대처 정부 시절인 1987년 이후 32년만에 최다 의석을 차지하게 되는 셈이다.

반면, 노동당은 현재까지 201석으로 집계돼 대패 위기에 처했다.

로이터는 이번 선거로 코빈 대표가 노동당을 정권에서 확실히 더 멀어지게 했다고 전했다. 초기 개표 결과에서 노동당은 전통적 표밭이었던 잉글랜드 중북부 산업지대의 다수 표를 보수당에 빼앗긴 것으로 나타났다.

급진파 코빈 당대표와 갈등을 보이던 중도파 노동당 의원들은 코임 대표의 사퇴를 촉구하고 있다. 노동당 내 중도파 모임인 '프로그레스'(Progress)를 이끄는 네이선 요웰(Nathan Yeowell)은 가디언과의 인터뷰에서 "노동당이 방향을 틀어야할 때"라며 미래 10년을 위해 적합한 지도자로 교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영국 제1야당인 노동당의 제러미 코빈 대표가 런던에 위치한 자택을 떠나고 있다. 2019.10.30. [사진=로이터 뉴스핌]

lovus23@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스페이스X와 xAI 합병 막바지 논의"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일론 머스크가 우주 탐사 기업 스페이스X와 인공지능(AI) 기업 xAI를 합병하기 위한 막바지 논의를 진행 중이라고 소식통을 인용해 블룸버그통신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머스크의 로켓 및 위성 기업인 스페이스X와 xAI 측은 이미 일부 투자자들에게 이 같은 계획을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익명을 요구한 소식통들은 이르면 이번 주 내로 합의가 발표될 수 있다고 전했다. 다만 협상은 진행 중이며 더 길어지거나 결렬될 가능성도 남아있다. 머스크는 자신의 소셜미디어 플랫폼 엑스(X, 옛 트위터)에서 블룸버그의 합병 보도 내용을 인용한 게시글에 "그렇다(Yes)"고 답글을 남겼다. 이번 거래가 성사된다면 세계에서 가장 큰 비상장 기업 두 곳이 결합하게 된다. xAI는 지난 9월 2000억 달러(약 291조 원) 가치로 자금을 조달했고 스페이스X는 12월에 약 8000억 달러의 가치로 주식 매각을 진행할 예정이었다. 합병의 핵심 촉매제는 AI의 끝을 모르는 자본 수요다. xAI는 현재 매달 약 10억 달러의 현금을 태우고 있다. 머스크의 다른 벤처들과 달리, 스페이스X는 가장 성공적이고 일관된 사업 성과를 내는 곳이다. 미국 기업 중 유일하게 우주비행사를 국제우주정거장(ISS)으로 정기 수송할 수 있으며, 나사(NASA)와 미 전쟁부의 핵심 로켓 발사 파트너다. 특히 9000개 이상의 위성을 보유한 스타링크 네트워크에서 나오는 수익은 로켓 발사 매출을 앞지르고 있다. xAI의 자본 집약적 사업을 지원할 잠재적 자금줄로 떠오르고 있다. 머스크는 앞서 xAI와 X를 합병했으며 지난 2022년 말 트위터를 인수한 직후 테슬라와 스페이스X에서 엔지니어를 차출해 온 바 있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소식통과 회사 문건을 인용해 스페이스X와 xAI가 합병 논의 중이라고 보도했다. 기업공개(IPO) 시 약 1조5000억 달러 가치를 바라보는 스페이스X는 테슬라와의 합병 가능성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사진=블룸버그] mj72284@newspim.com 2026-02-03 05:34
사진
케데헌 '골든', K팝 최초 그래미 수상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골든(Golden)'이 제68회 그래미 어워즈에서 수상했다. '골든'은 2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그래미 어워즈 사전 행사에서 '베스트 송 리튼 포 비주얼 미디어(Best Song Written For Visual Media)' 부문 수상작으로 호명됐다.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케이팝 데몬 헌터스 스틸컷. [사진=넷플릭스] 2025.06.20 moonddo00@newspim.com 해당 부문은 영상 콘텐츠를 위해 제작된 곡 가운데 뛰어난 완성도를 보인 작품의 송라이터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이에 따라 '골든' 작업에 참여한 이재(EJAE), 테디, 24, 아이디오(이유한·곽중규·남희동) 등은 그래미 수상자라는 영예를 안게 됐다. 앞서 음악 엔지니어 황병준과 한국계 미국인 영인이 그래미를 수상한 사례는 있었지만, K팝 작곡가 혹은 음악 프로듀서가 그래미 어워즈를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4는 "아쉽게 이 자리에 함께하지는 못했지만, 이 모든 과정에 함께한 저의 가장 큰 스승이자 가장 친한 친구인 '파이어니어 오브 K팝', 테디 형께 이 영광을 바친다"고 소감을 전했다. moonddo00@newspim.com 2026-02-02 08:3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