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독립운동의 역사적 현장인 경기 안성시 안성3·1운동기념관에서 12일 오후 '전국 독립운동기념관 업무협약식'이 열렸다.
13일 시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나라사랑의 정신을 계승 발전시키는 전국 독립운동 기념관 간 교류 협력을 통해 공동의 노력을 확대해 나감과 동시에 현충시설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
[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독립운동의 역사적 현장인 경기 안성시 안성3·1운동기념관에서 12일 오후 '전국 독립운동기념관 업무협약식'을 개최됐다.[사진=안성시청] 2019.12.13 lsg0025@newspim.com |
이날 협약식은 전국 독립운동 기념관 4개 권역 7개 기관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서 서명 및 협약패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내용은 △전시 및 유물 분야에 대한 협력 △연구 및 학술 분야에 대한 협력 △교육프로그램 운영 분야에 대한 협력 △각종 기념행사에 대한 지원 협력 △정보 제공 및 대·내외에 홍보에 대한 협력 등이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이 필요로 하는 제반을 교류하는 계기를 마련해 한국 독립운동 역사의 산 교육장으로서 그 시너지 효과가 더욱 극대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나라사랑의 정신을 계승 발전시키는 전국 독립운동기념관과의 교류 협력을 통해 현충시설 활성화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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