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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화웨이 트럼프 보이콧에도 獨 5G 시장 뚫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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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 중국 통신 공룡 업체 화웨이 테크놀로지가 독일 5세대(5G) 이동통신 시장에 입성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공격적인 보이콧과 국내 정치권의 반대를 뚫고 독일 3대 통신사 가운데 하나인 텔레포니카와 5G 통신 장비 공급 계약을 체결한 것.

화웨이와 미국 5G [사진=로이터 뉴스핌]

유로존 최대 경제국 독일에 이어 화웨이의 유럽 주요국 시장 진입이 이어질 것이라는 기대가 번지고 있다.

11일(현지시각) 월스트리트저널(WSJ)은 화웨이가 독일 통신업체 텔레포니카와 5G 네트워크 장비 계약을 체결했다고 보도했다.

텔레포니카는 화웨이와 함께 핀란드 노키아의 장비를 이용해 5G 네트워크 구축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치권이 지적하는 안보 문제를 면밀히 검토한 동시에 5G 구축이 지연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내린 결정이라는 설명이다.

독일의 주요 통신사가 화웨이의 5G 이동통신 장비 사용을 공식 결정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텔레포니카는 도이체 텔레콤, 보다폰과 함께 독일 3대 통신사에 해당한다.

이번 결정은 국내외 정치권의 반기 속에 이뤄진 것이어서 업계의 관심을 끌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과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을 포함한 정책자들은 수 차례에 걸쳐 동맹국들에게 화웨이 장비를 5G 인프라 건설에서 배제할 것을 압박했다.

독일 내부적으로도 정치인들 사이에 화웨이 장비의 국가 안보 위협을 놓고 논란이 뜨거운 상황이다. 화웨이 장비 사용을 금지해야 한다는 의견도 봇물을 이뤘다.

독일 정부는 최근 화웨이 장비의 전면적인 사용 금지에 나서지 않기로 결정했지만 정치권에서는 우려의 목소리가 여전하다.

텔레포니카에 이어 독일 다른 통신사의 화웨이 계약이 물꼬를 틀 것이라는 기대가 번지고 있다. 도이체 텔레콤은 정치권의 충돌이 진정되기를 기다렸다가 5G 장비 계약을 추진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업체는 어떤 업체와도 5G 장비 공급 계약을 체결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 5G 이동통신 시장에서 뒤쳐지지 않으려면 최대한 빠른 시일 안에 정치권의 논쟁이 마무리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도이체 텔레콤은 장비 공급과 별도로 스파이 금지 협정을 체결할 것이라고 언급, 화웨이와 거래 가능성을 내비쳤다.

업계는 독일을 시작으로 화웨이의 유럽 주요국의 공급 계약이 추가로 이어질 가능성에 시선을 집중하고 있다.

한편 트럼프 행정부는 화웨이 이외에 경쟁 업체의 5G 장비를 도입하는 신흥국과 해당 지역 기업들에게 총 600억달러 규모의 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노키아를 포함한 경쟁사의 장비가 상대적으로 고가에 공급, 비용 부담을 낮추려는 업체들이 화웨이 장비를 선호하는 상황을 겨냥한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higrac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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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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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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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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