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다영 기자 = 일동홀딩스와 일동제약이 각각 문화체육관광부가 인증하는 '여가친화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여가친화기업 인증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지역문화진흥원 주관 하에 근로자가 일과 여가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관련 제도 및 문화를 확립하고 지원과 운영이 모범적인 기업을 선정하는 제도다.
서진식 일동제약 부사장(위 사진 왼쪽)과 최규환 일동홀딩스 전무(아래 사진 왼쪽)가 여가친화기업 인증식에 참석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일동홀딩스] 2019.12.11 allzero@newspim.com |
인증 심사는 근무 시간, 연차 휴무 등 근로와 관련한 제도 및 조직문화에 대하여 임직원 설문, 전문가 현장 점검 등을 토대로 이뤄진다. 올해는 총 44개 회사가 여가친화기업으로 선정됐다.
서진식 일동제약 부사장은 "의미 있는 좋은 상을 받아 큰 기쁨과 보람을 느낀다"라며 "임직원의 삶의 질 향상에 더욱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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