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는 지역인재들의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지원하기 위해 2020학년도 강원대학교 향토학사 입사생을 모집한다.
강원 동해시청 [사진=동해시청] |
9일 시에 따르면 강원대학교 춘천캠퍼스 내에 위치한 향토학사는 남학생 전용'다산관'과 여학생 전용 '예지원'이 있다. 동해시 배정 모집인원은 총 30명으로 남학생 17명(신입생 9명, 재학생 8명), 여학생 13명(신입생 7명, 재학생 6명)이다.
신청자격은 동해시에 주소를 둔 시민의 자녀(친권자 또는 후견인이 동해시민인 자)로 춘천시 소재 2년제 이상 대학에 입학 또는 재학중인 전염성 질환이 없는 자이다.
선발기준은 성적(신입생은 수능점수, 재학생은 직전 학기 평점) 50%, 가정환경(재산세 납부세액) 40%, 기타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본인 또는 자녀, 국가유공자) 10%의 배점비율을 신입생과 재학생별로 점수를 환산해 선발한다.
접수기간은 오는 27일까지이며, 입사신청서 및 첨부서류를 구비해 동해시청 문화교육과 교육청소년팀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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