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는 지난 5일 예비사회적기업 동북아협동조합·동해협동사회경제네트워크·자활기업 행복유통과 식물성 단백질식품 공급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동해시청] |
6일 시에 따르면 식물성 단백질식품 공급 지원사업은 복지대상자 계층의 영양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내년 5월까지 동해시에서 생산하는 압착 콩단백 식품을 정부양곡 신청자 1600가구에 전달하는 사회공헌사업이다.
협약 체결에 따라 예비사회적기업 '동북아협동조합'은 압착 콩단백 식품을 6개월간 매월 1회(총 3648만원 상당) 기부하고 자활기업 '행복유통'은 이를 배달하면서 건강식품 섭취에 따른 선호의견을 조사한다.
또 동해협동사회경제네트워크는 식품 조리방법 교육과 홍보를 실시해 복지대상자의 건강증진과 사회적경제 자립을 도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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