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중심 양방향 빅데이터 시각화 서비스 논의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오는 10일 서울 남대문 코트야드 메리어트에서 'HIRA 빅데이터를 표현하다: 지능형 시각화 분석과 양방향 소통'을 주제로 '보건의료빅데이터 미래포럼'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건강보험심사평가원 CI [사진=심평원 홈페이지] 2019.12.06 gyun507@newspim.com |
이번 포럼에서는 심평원이 보유한 보건의료빅데이터를 국민 친화적 방식으로 재구성하고 의료이용 및 건강 관련 정보를 효과적으로 제공하는 다양한 사례와 방안을 공유한다.
또 국민과 심사평가원이 양방향으로 소통할 수 있는 지능형 HIRA 빅데이터 시각화 분석 서비스 제공 방향도 논의할 예정이다.
김승택 심평원장의 환영사와 허윤정 심사평가연구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최신 디지털 기술을 적용한 공공서비스 혁신의 의미와 가치에 대한 기조발표·인공지능 기술 탑재 지능형 HIRA 빅데이터 시각화 서비스 개발 방안·언론사의 공공데이터 시각화 사례 발표 후 관련 전문가의 토론으로 진행한다.
보건의료빅데이터 미래포럼의 사전 참가 접수는 8일까지 보건의료빅데이터개방시스템(http://opendata.hira.or.kr-고객지원-행사안내)에서 가능하다. 온라인을 통해 현장 등록도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김승택 심평원장은 "HIRA 빅데이터의 지능형 시각화 서비스 방식 도입으로 보건의료 분야 정보의 대국민 접근성을 제고할 것"이라며 "합리적 의료 선택권 보장과 국민의 알권리 증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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