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문화·연예일반

속보

더보기

[스타톡] 아빈 "DJ와 일렉트로닉 음악 편견 지우고 싶어요"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DJ이자 프로듀서로 활동 중인 아티스트 아빈이 국내 최정상 뮤지션들과 함께 첫 앨범을 발매한다. 일렉트로닉 음악을 기반으로 첫 변주를 시도한 아빈은 가장 먼저 힙합 장르를 골랐다.

지난 5일 발매된 신보에 대해 그는 "한국에서 두세개 정도 싱글이 나왔었고 앨범이 나오는 건 처음이다. 음원은 몇 번 발매를 했었다"면서 기대감을 드러냈다. 그간에도 그랬듯 이번 앨범에는 쿠기, 소코도모, 페노메코, pH-1, 김하온, 매드클라운 등 유명 뮤지션들이 힘을 합쳤다.

"앨범 타이틀곡은 두 곡이에요. 'Take It Away'라는 곡에 페노메코와 pH-1이 참여해줬어요. 앨범 타이틀인 'TRANCHE'는 '일부분'이라는 의미의 프랑스어 단어인데 곡마다 조각조각 제 감정을 담아 앨범을 만들었죠. 사랑, 미래, 분노에 대한 얘기도 있고 음악에 대한 진정성, 생각을 담은 곡도 이번 앨범에 실었어요. 첫 타이틀곡은 일렉트로닉 사운드로 대중이 다가가기 쉽게 만들었어요. 두 번째 타이틀곡 'Grotesque'는 김하온과 매드클라운이 참여했죠. 저의 감정 중 하나인, 앞으로에 대해 어떻게 하면 좋을지 생각하며 썼어요. 하온이랑 얘기를 하다가 나온 곡이죠. 앨범 전체가 일렉트로닉 음악 색깔을 갖고 있어서 그런 걸 베이스로 하고 있고요."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DJ 겸 프로듀서 아빈 [사진=LAC E&M] 2019.12.06 jyyang@newspim.com

아빈이 김하온과 함께 작업한 건 처음이 아니다. 김하온은 Mnet '고등래퍼'에서 우승한 나이는 어리지만 실력있는 래퍼. 그는 "그로테스크라는 말을 하온이를 보면서 떠올렸고, 자연스럽게 함께 작업했다"고 설명했다.

"하온이가 나이에 비해 굉장히 진지해요. '50년 후에는 사람의 수명이 두배가 된다, 뇌가 지배하는 세상이 돼 가지 않고 문을 열 수 있다'고도 하고. 스스로한테 욕망이나 욕심이 굉장히 많아졌는데 앞으론 사람들이 편해지는 세상이 올 거다, 길게 보고 천천히 자신이 하고 싶은 걸 하고 살았으면 좋겠다는 얘길 나눴죠. '그로테스크'란 단어가 기괴하다는 뜻인데 '멋있는데 뭔가 멋있는지 모르는', 그런 뜻도 있더라고요. 그런 걸 하온이와 매드클라운을 보며 느낀 적이 있어요. 너무 특이한 사람이라 생각해서 함께 작업했고, 재밌었죠."

아빈은 페노메코, 소코도모, 하온, 매드클라운 등 래퍼들과 유난히 자주 합을 맞췄다. 자신의 음악과 가장 어울리는 뮤지션들에게 직접 연락했다는 그는 의외로 열린 마음으로 모든 걸 받아들여준 이들에게 감사했다. 아빈이 표현하고 싶은 감정들을 잘 표현할 뮤지션을 직접 고른 이유를 들어봤다.

"다 힙합하는 분들인데 연락해서 같이 작업하고 싶다고 요청했어요. 제가 힙합신에 섞여있는 사람은 아니다보니 다른 분야라고 생각을 해주셨죠. 처음에는 신선했고 같이 하면 좋을 것 같다고 긍정적으로 받아들여 주신 것 같아요. 아마 제가 힙합 프로듀서나 대중가요 작곡가로 느껴졌다면 흔쾌히 안받아주셨을 수도 있어요. 작업하면서 본인 음악이 아니니까 저한테 먼저 의논해주셨어요. 조율을 많이 할 수 있어 편하게 작업했죠. 많이 의견을 따라주고 배려해주시고요. 피처링진을 섭외할 때는 분노를 누가 잘 표현할 수 있을까 고민했어요. 저스티스라는 래퍼는 디스랩으로 유명해요. 저에 대해 모르는 사람들이 겉만 보고 다르게 얘기하는 것에 대한 분노를 담았죠."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DJ 겸 프로듀서 아빈 [사진=LAC E&M] 2019.12.06 jyyang@newspim.com

DJ와 프로듀서를 겸하는 아빈은 이번 앨범을 통해 일렉트로닉 음악을 더 알리고 싶다고 했다. 이 장르가 대중에 큰 사랑을 받는 것처럼 보이지만, DJ들이 성장하거나 자신의 음악을 만들 토양이 없다는 것이 문제라는 설명이다. 

"첫 앨범이니까 제일 중요한 건 '이런 아티스트가 있구나. 이런 음악을 하는구나'하고 알아주시면 기쁘겠죠. 사실 일렉트로닉이 우리나라에 많이 알려지지 않았어요. 뭔가 뛰어야 할 것 같고 센 느낌이라는 편견이 있죠. 더 편하게 들을 수도 있고 전자음악을 즐길 수 있다고 생각하시면 좋겠어요. 음악도 그렇지만 DJ에 대한 편견이 좀 있어요. 그냥 클럽에서 음악을 트는 사람 아니냐고 하죠. 하지만 해외에서는 DJ들이 모두 자신이 만든 음악으로 소통하거든요. 그런 생각들을 좀 바꾸고 싶어서 DJ로서 일렉트로닉 앨범을 내게 됐죠. 새로 시작하는 분들이 학원가서 기계부터 만지기보다는 제 음악을 먼저 만들어봐야지, 하고 생각하면 좋겠어요."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DJ 겸 프로듀서 아빈 [사진=LAC E&M] 2019.12.06 jyyang@newspim.com

일렉트로닉이 제대로 자리잡지 못한 국내에서 아빈은 어쩌면 힘든 도전을 하는, 앞서가는 뮤지션이다. 그는 "유명 DJ들이 국내에서는 음악을 만드는 분은 거의 없다. 욕심이라면 음악 만드는 DJ의 본보기가 되고 싶은 마음"이라고 소신을 드러냈다.

"DJ로 활동하는 데 굉장히 애착이 커요. 아직 훌륭한 DJ들이 많이 나오지 못한 것에 대해 갈증도 있고요. 국내 EDM 페스티벌에서는 해외 아티스트를 좋은 대우로 데려오면서 국내 아티스트한텐 그렇게 해주지 않죠. 좋은 음악을 직접 만들고, 그런 것들을 바꾸고 싶어요. 유명 해외 아티스트들이 매번 내한할 만큼 시장이 커지는데 우리나라에서도 그정도의 훌륭한 아티스트가 나올 수 있게끔 기반이 조성되면 좋겠어요. 그래서 지금은 DJ, 프로듀서로만 활동하고 직접 부르고 싶지는 않아요. 부르는 순간 바로 가수 이미지가 생기거든요. 음악을 만드는 DJ 문화와 일렉트로닉 음악 환경이 어느 정도 자리가 잘 잡힌다면 생각해볼 수도 있죠."

아빈은 해외에도 곡을 보내고, 이미 유명 해외 아티스트와도 여러 차례 작업했다. 그는 앞으로도 국내외를 가리지 않고 다양한 활동을 해보고 싶은 바람을 밝혔다. 크고 작은 페스티벌은 물론, 이번 앨범으로는 전국투어와 아시아투어도 예정하고 있다. 피처링진도 일정이 맞는대로 그의 공연에 함께해 힘이 돼줄 전망이다.

"다음 앨범에는 힙합 말고 다른 장르의 아티스트들과 콜라보해보고 싶어요. 지금 하고 싶은 분들은 볼빨간 사춘기, 샘킴씨예요. 음악적으로 뚜렷한 본인의 색깔을 갖고 있는 분들과 함께하면 재밌는 작업이 될 것 같아요. 일렉트로닉이 그분들 음악과 어울리게 만들 수 있어요. 하하. 전 도전이 체질에 맞아요. 그래서 더 좋아요. 원래 DJ에 관심이 없었는데 아빈의 무대를 보고 생겼다거나, 래퍼들 보러 왔는데 이렇게 노는 공연은 처음봤다는 얘기도 듣기 좋았죠. 최근에는 방송에서도 음악을 만드는 프로듀서들이 많이 나오는데, 제안이 오면 저도 무조건 할 것 같아요. 화려하게 연출하고 신나게 들을 수 있는 무대에 제 음악도 잘 어울리거든요. 늘 신선한 피드백을 받을 수 있다면 언제든 감사하죠."

jyyang@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건희 특검, 이창수에 소환조사 통보 [서울=뉴스핌] 김영은 기자 = 민중기 특별검사팀(특검팀)이 김건희 여사에 대한 검찰의 수사무마 의혹에 대한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박노수 특별검사보(특검보)는 18일 오후 서울 종로구 KT광화문웨스트빌딩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이창수 전 서울중앙지검장,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처분 당시 수사 실무를 담당했던 검사 한 명을 상대로 오는 22일 오전 10시 특검 사무실에 출석하여 조사를 받을 것을 통지했다"고 밝혔다. 이창수 전 서울중앙지검장이 지난 3월 13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 청사로 들어서는 모습. [사진=뉴스핌DB] 박 특검보는 이어 "김 여사의 디올백 명품 수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등의 수사 무마 의혹과 관련해 지난 12월 초에 있었던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한 자료의 내용을 확인하기 위해 (이들에 대한) 조사가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 전 지검장은 직권남용 혐의 피의자 신분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중앙지검이 두 사건을 수사하고 무혐의 처분을 내렸을 당시 중앙지검장을 지낸 최종 책임자였다. 아울러 박 특검보는 이날 "특검은 수사 무마 의혹과 관련해 법원으로부터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았다"며 "각 사건의 처분이 있던 당시에 법무부 장관, 대통령실, 민정수석, 검찰총장, 서울중앙지검장, 중앙지검 제4차장 및 디올백 명품 수수 사건의 수사 라인에 있던 검사들의 사무실과 차량, 휴대폰, 업무용 PC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오늘 오전부터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주현 전 민정수석 사진. [사진=뉴스핌DB] 압수수색 대상은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 김주현 전 대통령실 민정수석, 심우정 전 검찰총장, 박승환 전 중앙지검1차장검사, 김승호 전 형사1부장검사 등 총 8명이다. 디올백 수수 사건은 윤석열 전 대통령이 당선인 신분일 때 김 여사가 최재영 목사로부터 고가 디올백을 수수했다는 내용으로, 지난해 중앙지검 형사1부가 불기소 처분한 사건이다. 인터넷 매체 서울의소리는 2023년 12월 김 여사를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으나 지난해 10월 검찰은 김 여사를 '혐의 없음'으로 불기소 처분했다. 직무 관련성과 대가성을 인정할 수 없고 청탁금지법상 공무원 배우자를 처벌하는 규정이 없다는 이유에서다. 특검팀은 지난 2일 수사 무마 의혹과 관련해 대검, 중앙지검, 내란 특검팀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한 데 이어 추가 자료를 확보할 필요성이 있다고 보고 이날도 관련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 특검팀은 또 김 여사가 지난해 5월 박성재 당시 법무부 장관에게 자신에 대한 검찰 수사를 무마해달라고 외압을 행사했다는 의혹과 관련한 자료도 확보할 예정이다. 앞서 김 여사는 당시 박 전 장관에게 '내 수사는 어떻게 되고 있나' '김혜경, 김정숙 수사는 왜 잘 진행이 안 되고 있나' 등의 텔레그램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메시지는 이원석 당시 검찰총장이 같은 달 2일 김 여사 관련 전담 수사팀 구성을 지시한 직후 오간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특검팀은 수사 기간이 오는 28일 종료되는 만큼, 남은 기간 수사가 마무리되지 못할 경우 다른 수사기관에 사건을 이첩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yek105@newspim.com 2025-12-18 15:59
사진
'민주 돈봉투' 윤관석·임종성 등 2심 무죄 [서울=뉴스핌] 백승은 기자 = 2021년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에서 '돈 봉투 사건'의 핵심 인물인 윤관석·임종성 전 민주당 의원과 허종식 민주당 의원이 1심에서 유죄를 받았지만 항소심에서 모두 무죄를 선고받았다. 항소심 재판부는 일명 '이정근 녹취록'이 위법수집증거라며 유죄의 증거로 사용할 수 없다고 봤다. 서울고법 형사2부(재판장 설범식)는 18일 정당법 위반으로 기소된 윤 전 의원과 임 전 의원, 허 의원에 대한 선고 기일을 열고 이같이 판결했다. 앞서 1심 재판부는 윤 전 의원에게 징역 9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임 전 의원과 허 의원에게 징역 3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 공직선거법상 금고 이상 형 확정시 의원직을 상실하는데, 이는 의원직 상실에 해당한다. 윤관석 전 민주당 의원. [사진=뉴스핌 DB] 반면 항소심 재판부는 이 사건 공소 제기의 핵심 증거인 이정근 전 민주당 사무부총장의 휴대전화에서 추출한 '이정근 녹취록'이 적법한 절차를 거쳐 임의제출됐는지 확인되지 않는다며 무죄를 선고했다. 형사소송법 제308조의2에 따르면 적법하지 않은 절차에 따라 수집한 증거는 증거로 채택되지 않는다. 이정근 녹취록에는 윤 전 의원은 이 전 총장과의 통화에서 "인천 둘 하고, 종성이는 (돈봉투를) 안 주려고 했는데, 얘들이 버젓이 '형님, 우리도 주세요'라고 해서 3개 뺏겼어"라고 언급했다. 검찰은 윤 전 의원이 언급하는 '3개'가 돈봉투였다고 봤다. 재판부는 이 전 총장의 휴대전화 내 자동 녹음 파일이 3만여 개에 달해 정확한 개수나 내용을 파악하고 있기 어려운 사정, 이 전 총장이 원심 증인신문 과정에서도 휴대전화 내 이 사건 관련 내용이 있다는 것을 인지하지 못했다는 점을 꼬집었다. 이를 바탕으로 이 전 총장의 휴대전화 내 전자정보는 적법한 절차를 거쳐 수집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유죄 증거로 보기 힘들다는 판단이다. 또 이 전 총장의 휴대전화는 그의 알선수재 사건 관련 수사 중 제출한 것인데, 이 사건과는 무관하므로 검찰이 별도의 영장을 발부받아야 했음에도 그렇게 하지 않은 점도 꼬집었다. 재판부는 "전자정보 탐색 과정에서 별도 범죄혐의에 대해서 의견 갈리는 경우엔 추가 증거 수집 중단하고 영장을 발부받아야 한다"라며 "압수에 관한 절차를 침해하는 내용"이라고 봤다.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사진=뉴스핌 DB] 한편 민주당 돈봉투 의혹은 지난 2021년 민주당 전당대회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당대표 후보였던 송영길 전 민주당 대표(현 소나무당 대표)를 당선시키기 위해 박용수 전 보좌관이 사업가 김 모 씨에게 6750만원 상당의 돈을 받고 여러 의원을 통해 민주당 의원들에게 돈봉투를 전달했다는 게 골자다. 윤 전 의원은 박 전 보좌관으로부터 2021년 4월 27일과 28일 양일에 걸쳐 6000만원을 전달받고, 28일 국회 본관 외교통일위원회 소회의실에서 송 전 대표를 당대표로 지지하는 국회의원 모임에 좌장 자격으로 참석해 돈봉투를 살포했다는 의혹을 받는다. 임 전 의원과 허 의원은 이날 윤 전 의원에게 돈봉투를 받았다고 알려진 현역 의원 중 일부다. 즉 돈봉투는 사업가 김 씨→박용수·강래구 전 한국수자원공사 상임감사위원·이정근 전 민주당 사무부총장→윤관식 전 의원→현역 의원 20명으로 전달됐다. 관련 인물들은 1심에서는 대부분 유죄를 선고받았으나, '이정근 녹취록'이 위법수집증거로 판명돼 2심에서 뒤집혔다.  사건의 핵심 인물인 송 전 대표는 1심에서 먹고사는문제연구소(먹사연)를 통한 불법 정치자금 수수 등으로 징역 2년을 선고받았으나, 돈봉투 살포 의혹인 정당법 위반에 대해서는 무죄를 인정받았다. 역시 이정근 녹취록이 위법수집증거로 판명되면서다.    100wins@newspim.com 2025-12-18 11:0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