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만들어가는 먹거리 체계' 주제
[장성=뉴스핌] 박재범 기자 = 제1115회 21세기 장성아카데미는 곽금순 환경농업단체연합회 회장을 초청해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만들어가는 먹거리 체계'라는 주제로 강연을 연다.
[장성=뉴스핌] 박재범 기자 = 곽금순 회장 [사진=장성군] 2019.12.03 jb5459@newspim.com |
곽금순 회장은 상명여자대학교 일어일문학과를 졸업하고 경희대학교 NGO대학원에서 시민사회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한살림생활협동조합전국연합회 회장, 생협전국협의회 대표를 역임했으며 현재 유기농업기술위원회 위원장, 대통령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농수산식품분과 위원장,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자문위원, 환경농업단체연합회 회장을 맡고 있다.
이날 강연에서는 농업과 먹거리를 지켜온 우리나라의 생산과 소비 활동의 사례를 살펴보고, 먹거리의 복지증진에 기여할 지속가능한 선순환 체계인 '푸드플랜'의 과제와 방향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매주 목요일 각 분야 최고의 전문가를 초청해 진행되는 장성아카데미는 장성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30분 식전 공연과 함께 90분 특강으로 운영되며 공개 강연으로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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