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성우 인턴기자 =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과 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 황창규 KT 회장, 박정호 SK텔레콤 사장이 29일 오전 서울 여의도 메리어트파크센터에서 조찬 간담회를 가졌다.
이태희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네트워크정책실장은 간담회 이후 이어진 기자 브리핑에서 "이통 3사는 현재 28Ghz 기지국 장비를 테스트 중이며 늦어도 내년 하반기에는 구축할 수 있도록 준비중이다"며 "다른 나라의 경우를 보면 5G 사용을 위해 3.5Ghz를 우선 개발하고 이후 28Ghz 개발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이통 3사도 이런 과정을 밟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통 3사는 아직 미완성이지만 낮은 요금이 나올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할 것을 약속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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