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다오 중신사=뉴스핌 특약] 강소영 기자=28일 중국 산둥 칭다오 항구의 자동화 항구(2기)가 정식 운영에 돌입했다. 산둥항구는 자체 연구개발을 통해 축적한 기술을 이용해, 칭다오 2기 항구에 세계 최초로 수소 동력 자동화 야드 크레인(ARMG) 등 첨단 시스템을 도입했다. 수소 동력 크레인은 수소 전지로 구동되며, 기존 설비보다 무게가 가볍고 전력 효율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수소를 동력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이산화탄소도 배출하지 않는다. 2019.11.28 |
js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