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본주택 '아르테자이'·'힐스테이트대구역' 등 13곳 개관
[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11월 마지막 주에는 전국에서 '수원하늘채더퍼스트'를 비롯한 아파트 9700여가구가 분양한다.
22일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11월 마지막 주에는 전국 16개 단지에서 9774가구(총 가구수 기준)가 분양한다. 서울 강북구 미아동 '꿈의숲한신더휴', 서울 용산구 효창동 '효창파크뷰데시앙', 경기 수원시 곡반정동 '수원하늘채더퍼스트' 부산 부산진구 부전동 '서면롯데캐슬엘루체'가 청약을 받는다.
견본주택은 경기 안양시 석수동 '아르테자이', 대구 중구 태평로2가 '힐스테이트대구역', 인천 중구 신흥동3가 '인천유림노르웨이숲에듀오션'을 비롯한 13곳에서 개관한다.
◆ 서울 강북구 미아동 '꿈의숲한신더휴'
서울시 강북구 미아동 '꿈의숲한신더휴'는 총 203가구 규모다. 이 중 전용면적 55~84㎡ 117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단지 바로 옆에 북서울꿈의숲이 있다. 서울지하철 4호선 미아사거리역과 미아역까지 걸어서 이동할 수 있다. 미아사거리역에는 착공 예정인 동북선 경전철도 정차할 예정인 만큼 서울 도심권 접근이 편리해질 전망이다.
◆ 서울 용산구 효창동 '효창파크뷰데시앙'
'효창파크뷰데시앙'은 서울시 용산구 효창동 3-250번지 일대에 들어선다. 지하 3층~지상 14층, 7개 동, 384가구 규모다. 이 중 전용면적별로 ▲45㎡ 8가구 ▲59㎡ 42가구 ▲84㎡ 28가구를 비롯한 총 78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효창공원이 단지 앞에 있다. 교육시설로는 청파초등학교가 가깝고 선린중·고등학교, 배문중·고등학교, 숙명여자대학교도 가깝다.
◆ 경기 수원시 곡반정동 '수원하늘채더퍼스트'
'수원하늘채더퍼스트'는 수원시 권선구 곡반정동 116-2번지 일원에 들어선다. 1단지(1403가구), 2단지(1833가구)를 비롯한 총 3236가구 대단지다. 이 중 전용면적 59~84㎡, 651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덕영대로, 동탄원천로가 접해 있어 수원 전역으로 이동이 수월하다. 분당선 매탄권선역, 망포역, 지하철 1호선 세류역도 이용할 수 있다.
◆ 대구 중구 태평로2가 '힐스테이트대구역'
'힐스테이트대구역'은 대구광역시 중구 태평로 2가 7-1번지 일원에 들어선다. 지하 4층~지상 49층, 오피스텔 1개 동과 아파트 5개 동, 총 6개 동 규모다. 전용면적 43~46㎡의 오피스텔 150실과 전용면적 84~112㎡의 아파트 803가구로 구성된다. 대구역이 가깝고 대구지하철 1호선과 대구권 광역철도(개통 예정)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대형마트, 영화관을 비롯해 프로축구 대구FC의 홈경기장인 DGB대구은행파크도 가깝다.
◆ 인천 중구 신흥동 '인천유림노르웨이숲에듀오션'
'인천유림노르웨이숲에듀오션'은 인천광역시 중구 신흥동3가에 들어선다. 지하 4층~지상 39층, 4개 동, 총 640가구(아파트 520가구, 오피스텔120실) 규모다. 전용면적은 56㎡·59A㎡·59B㎡·66㎡·56OA㎡로 이뤄져 있다. 하나자산신탁이 시행하고 유림 E&C가 시공을 맡는다.
sungso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