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지소미아 종료 앞두고 이해찬 "그 원인은 일본에 있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단식 이어가는 황교안에게는 "국민 정치 불신만 높여"
與 지도부 "뜬금없고 맥락없는 단식, 누굴 위한 단식인가"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종료를 앞두고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소미아 종료 원인은 일본에 있다"고 재차 못박았다.

이해찬 대표는 22일 확대간부회의에서 "지소미아를 유지한 것은 한일간 우호와 공조의 의미가 있어서였다"며 "일본이 먼저 안보상 불신을 이유로 수출 규제를 했다. 우리를 불신한 국가와 군사정보를 공유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어 "지소미아는 5년전 박근혜 정부가 체결한 것으로 우리 안보에 매우 중요하긴 하지만 필수불가결한 것은 아니다"라며 "6.25 전쟁 이후에도 지소미아가 없었고 3년간 운용했는데 사실상 이뤄진 군사정보교류도 몇 건 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19.11.22 kilroy023@newspim.com

이 대표는 그러면서 "그동안 우리 정부는 다양한 채널을 통해 외교적 해결에 주력했는데 일본 정부는 요지부동이라 안타깝고 유감스럽다"라며 "그럼에도 지소미아가 한미간 동맹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처럼 과장되는 경향이 있는데 이는 잘못된 것"이라고 잘라 말했다.

이 대표는 지난 이명박·박근혜 정부가 추진하고 또 공개된 과정을 소개하기도 했다. 이 대표는 "2012년도에 이명박 정부에서 몰래 추진하려다가 제가 발견해 지적했고 결국 추진하지 못했다"며 "2016년 박근혜 정부에서 탄핵 직전에 도입된 것도 정통성이 없다"고 말했다.

지소미아 반대를 주장하며 단식을 이어가는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를 겨냥해서는 "이렇게 정치를 극단적으로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고 오히려 국민에게 정치 불신을 높이는 결과를 가져 온다"며 "황 대표가 정치협상회의도 불참하고 단식을 하고 있는 것은 참 유감스럽다"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또 "한국당은 공정한 한미 방위비 분담금 협정 결의안도 반대했고 일본 수출규제에 대응하는 지소미아 종료도 반대한다"며 "이렇게 해서 어떻게 주권국가로서 국익을 지켜갈 수 있겠나"라고 반문하기도 했다.

박주민 최고위원은 "지난 대통령과 5당 대표 만찬에서 대화를 통한 협상을 하자고 했으면서 갑자기 맥락 없는 단식을 하고 있다"며 "전광훈 목사가 주도하는 퇴진 집회에도 참석했는데 그가 말한 '총격 가해 죽인다, 저런 대통령을 살려두겠나'라는 말에 동의하는지도 밝혀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박광온 최고위원도 "지소미아 종료 반대는 일본 정치인도 말하지 않는다"라며 "황 대표는 일본 극우 세력을 대변하는지 묻고 싶다"고 고집었다.

설훈 최고위원은 "뜬금없고 비전도 없고 국민도 없는 단식"이라며 "황 대표는 일본을 위해 단식을 하는가"라고 쓴소리를 하기도 했다.

withu@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부진, 아들 서울대 입학식 참석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에서 열린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했다. 이 사장은 이날 모친인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과 함께 서울대를 찾아 임군의 입학을 기념해 사진을 찍기도 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임군은 최근 서울 휘문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026학년도 수시모집 전형으로 서울대 경제학부에 합격했다. 고교 시절 내신 성적이 상위권이었으며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도 한 문제만 틀린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대 26학번이 된 임군은 외삼촌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서울대 동양사학과 87학번)의 후배가 됐다. 이날 입학식 현장에서 이 사장의 패션도 눈길을 끌었다. 이 사장은 크림색 계열의 디올 재킷에 에르메스 버킨백을 매치한 차분한 차림으로 참석했다. 단정한 헤어스타일과 절제된 스타일링으로 재계 인사다운 단아한 이미지를 보였다는 평가가 나왔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 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nrd@newspim.com 2026-02-26 16:27
사진
李대통령 지지율 67% [NBS]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운영 지지도가 취임 이후 최고치인 67%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6일 발표됐다. 이재명 대통령 국정운영 평가 2월4주차 [그래프=NBS]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공동으로 수행하는 전국지표조사(NBS) 2월 4주차 결과를 살펴보면 이 대통령의 국정운영 긍정평가는 67%로 직전 조사인 2월 2주차 63%보다 4%포인트(p) 올랐다.  부정평가는 25%로 직전 조사 30%보다 5%p 떨어졌다. [서울=뉴스핌]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25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에서 열린 제11차 확대국가관광전략회의 'K-관광, 세계를 품다'에서 미소를 짓고 있다. [사진=청와대] 2026.02.26 photo@newspim.com 정당 지지도에서는 더불어민주당 45%, 국민의힘 17%, 조국혁신당 4%, 개혁신당 3%, 진보당 1% 순으로 나타났고, 태도유보는 27%였다.  정당 대표의 직무수행 평가는 정청래 민주당 대표에 대한 긍정평가가 43%, 부정평가 42%였고,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에 대한 긍정평가는 23%, 부정평가는 62%였다. NBS 정당지지도 2월4주차 [그래프=NBS] 6·3 지방선거와 관련해서는 여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의견이 53%, 야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의견이 34%로 집계됐다. 이재명 정부가 추진하는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폐지에는 잘한 조치라는 찬성 의견이 62%, 잘못한 조치라는 반대 의견이 27%였다.  윤석열 전 대통령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한 것에는 '혐의에 비해 가볍다'는 의견이 42%, '적절하다'는 의견이 26%, '무죄이므로 잘못됐다'는 의견이 23%였다.  이번 여론조사는 23~25일 동안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14.9%로,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the13ook@newspim.com 2026-02-26 11:5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