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핌] 이지은 기자 = 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이 20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최로 경기도청 오거리 교통섬에서 실시된 '희망 2020 나눔캠페인 출범식 사랑의 온도탑 제막행사'에 참석해 모금운동을 독려했다.
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 [사진=경기도의회] 2019.11.20 zeunby@newspim.com |
송 의장은 "지난해 경기도 사랑의 온도는 목표대비 84%였는데, 경기북부는 118℃로 넘쳤고 남부는 77.5℃를 기록해 조금 부족했다"며 "남부 쪽에 사는 나부터 먼저 반성하며 올해에는 우리 모두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훈훈한 겨울을 났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번 나눔 캠페인은 내년 1월31일까지 73일간 진행되며 올해 목표 모금액은 322억원으로 달성시 '사랑의 온도탑'이 100℃를 기록하게 된다.
이날 행사에는 이순선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과 김희겸 행정1부지사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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