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유승민 "지소미아 연장시켜야...방위비 협상에 이점 줄 것"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트럼프, 한미동맹 돈으로 계산…중재 기대는 잘못"
"지소미아 연장해야…방위비 분담금 협상에도 이점"

[서울=뉴스핌] 김규희 기자 = 유승민 바른미래당 '변화와 혁신을 위한 비상행동'(변혁) 대표가 14일 "문재인 대통령의 일방적인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 지소미아) 파기는 국가 안보를 수단으로 한 일종의 자해공갈"이라고 말했다.

유 대표는 이날 오전 9시 30분 국회에서 열린 변혁 비상회의에서 "안보를 좌우하는 지소미아를 파기하면 미국이 일본을 달래고, 일본이 경제 보복을 못하도록 중재에 적극 나설 것이라는 노림수를 갖고 한 것이지만 전혀 통하지 않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유승민 바른미래당 의원이 지난 4월 18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를 마치고 나서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19.04.18 yooksa@newspim.com

유 대표는 "지금 미국 정부 고위 관계자들이 계속 한국과 일본을 방문하면서 지소미아가 연장되길 강력하게 희망하고 있다"며 "문 정권이 들어서고 한미동맹이 역대 어느 정권보다 위험에 처한 상황에서 지소미아와 방위비 분담금 협상은 앞으로 한미동맹을 좌우하는 중요한 계기가 된다"고 강조했다.

유 대표는 이어 "이 정권은 출범하자마자 중국에 가서 소위 '3불 입장'을 약속했다. 그 3불 중에 하나가 한미일 동맹은 안 된다는 것이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한미일 동맹은 존재하지는 않지만 한미 동맹과 미일 동맹, 이 두 개의 동맹으로 대한민국을 지키고 동아시아 안보 평화를 지켜왔다는 것은 삼척동자도 다 아는 사실이다. 미국은 이러한 안보 기본축이 흔들리는 것을 우려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유 대표는 또 "미국은 트럼프 정부가 들어서면서 자국 우선주의가 더 강해졌다. 트럼프 대통령은 싱가포르 북미 정상회담에서 봤듯 한미 동맹을 돈으로 계산하는 사람"이라며 "그런 사람을 상대로 지소미아 파기에 대해 미국이 중재에 나설 것이라 판단한 것 자체가 잘못된 판단임이 드러나고 있다"고 강조했다.

유 대표는 "이제 (지소미아 파기까지) 며칠 남지 않았다"며 "지금이라도 문 대통령은 지소미아 일방적 파기를 당장 중단하고 연장시켜야 한다. 지소미아 연장이 미국과의 방위비 분담금 협상에 있어 우리에게 상당히 유리한 전략적 이점을 줄 것"이라고 당부했다.

q2ki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애플 폴더블 출격에 삼성 '흔들'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애플이 올 하반기 폴더블 스마트폰 출시를 예고하면서, 삼성전자의 시장 점유율이 하락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14일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올해 북미 폴더블 시장이 전년 대비 48% 성장하는 가운데, 애플이 점유율 46%를 확보할 것으로 내다봤다. 북미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전망 [사진=카운터포인트리서치] 이에 따라 삼성전자의 점유율은 지난해 51%에서 올해 29%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애플이 프리미엄 시장과 기존 아이폰 사용자 기반을 바탕으로 수요를 흡수하면서 경쟁 강도가 높아질 것이란 분석이다. 삼성전자는 이에 대응해 화면을 넓힌 '와이드형' 갤럭시 Z 폴드 등 라인업 확장을 준비하고 있지만, 애플의 본거지인 북미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는 부담이 따를 것이라고 봤다. 삼성전자는 오는 7월 새 폴더블 시리즈 공개를 앞두고 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애플의 진입이 폴더블 시장 확대와 동시에 기존 안드로이드 수요 일부를 흡수할 것으로 전망했다. syu@newspim.com 2026-04-14 17:23
사진
김건희, 尹 대면 법정서 증언 거부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김영은 기자 =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김 여사는 증인 선서를 마친 직후부터 증언을 거부했고,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띤 채, 김 여사를 바라봤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이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과 명태균 씨 사건의 속행 공판을 열었다. 김 여사는 이날 오후 2시 8분께 검정색 수트를 차림으로 법정에 들어섰다. 윤 전 대통령은 증인석에 착석한 김 여사를 확인하고, 증인 선서를 이어가는 김 여사를 지그시 바라봤다.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사진은 지난 8월 김 여사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이후 김 여사는 오후 2시 11분께부터 증언을 거부하는 입장을 보였다.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유지하며 김 여사를 바라봤다. 이번 공판에서는 김 여사와 함께 김태열 전 미래한국연구소장에 대한 증인신문이 예정돼 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7월, 김 여사는 같은 해 8월 각각 내란 특별검사팀(특별검사 조은석)과 김건희 특별검사팀(특별검사 민중기)에 의해 구속기소됐다. 이후 두 사람은 별도로 수감돼 재판을 받아오면서 법정에서 직접 마주한 적은 없었다. yek105@newspim.com   2026-04-14 14:5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