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 상황 등에 따라 인양 시간 유동적
[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3일 오전 소방헬기가 추락한 독도 사고 해역에서 헬기 동체가 인양되고 있다.
독도 인근 추락 해상에서 발견된 소방헬기 기체 일부. |
동해지방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오늘 오전 8시 48분부터 11시12분까지 해군 청해진함 잠수부가 투입돼 소방헬기 동체 인양을 위한 동체 고정작업을 가졌다.
이어 11시32분 안전해역에서 소방헬기를 인양하기 위해 수중에서 25m까지 동체를 인양한 후 유실방지 그물망 설치를 완료했다.
해군 청해진함은 소방헬기 동체를 안전해역으로 이동한 후 완전 인양할 계획이며 기상 상황 등에 따라 인양 시간은 유동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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