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동산 분양

워라밸문화가 바꾼 부동산트랜드..파주 '서미힐 테라스' 주목

기사입력 : 2019년10월31일 09:59

최종수정 : 2019년10월31일 09:59

단독주택·아파트 장점 접목해 '인기'
맞춤형 설계·접근성 갖춘 타운하우스

[서울=뉴스핌] 조한웅 기자 = '주 52시간 근무제'가 도입되는 가운데 '일'과 '삶'의 균형을 추구하는 '워라밸' 문화가 정착되면서 부동산시장에도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

고된 하루를 끝마친 현대인들은 집을 자신만의 휴식 및 여가공간으로 활용하고 싶어 한다. 외부에 간섭 없이 독립된 공간을 희망하는 현대인들은 답답한 아파트를 벗어나 한적한 전원주택을 꿈꿔보기도 한다.

특히, 서울접근성이 우수한 반나절 생활권 지역에 공급되는 단독주택이나 타운하우스 등이 현대인들의 마음을 자극하고 있다.

부동산 전문가는 "바쁜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은 답답한 도시생활을 벗어나 자연과 어우러진 힐링공간으로 도피하고 싶어 한다" 면서 "다만, 직장이나 도심과 가까워 출퇴근은 물론 생활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한 지역의 주택을 주로 선호한다"고 전했다.

이 가운데, 서울 근교지역에 출퇴근이 수월하고천혜의동시에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는 단지가 등장해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황룡산의 자연환경과 운정신도시의 생활인프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파주의 타운하우스 '서미힐 테라스'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타운하우스는 아파트의 편의성과 단독주택의 쾌적성을 모두 갖춘 독립적 주거시설이다. 워라밸 문화가 한국인들의 마음 속 깊이 파고들면서 타운하우스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져만 가고 있다.

파주 '서미힐 테라스'는 경기도 파주시 야당동 114-3번지 일원에 4개 단지 총 90가구(전용면적 84~139㎡)규모로 지어진다. 이 중 1~2단지 총 47가구를 우선 분양할 계획이다.

모든 가구에 독립적인 테라스공간과 개인용 텃밭을 제공해 세대별로 사생활침해 없이 자유롭게 휴식 및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실제, 테라스 전면과 측면에 화단을 설치해 아래층과 위층의 시선을 차단하고 옆집의 간섭이 없도록 설계됐다. 또, 약 7m의 넓은 동간 거리와 약 9.1m에 달하는 단지간 거리가 개인별 사생활 침해를 막아줄 전망이다.

또, 테라스에서 발생하는 활동음으로 인해 아래층 층간소음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부유판 원리 설계를 적용했다. 일반 아파트 기준 부유판은 200~240㎜의 규격만 맞추면 되지만 이 단지의 테라스부분 부유판 두께는 370㎜에 달한다.

이 단지는 세대별 공간효율성도 뛰어나다. 전용면적은 84~139㎡까지 다양하게 구성된다. 실사용공간은 전용면적보다 2배 이상 넓은 198~325㎡에 달한다.

현재 경의중앙선 야당역을 이용할 수 있으며 동서대로와 자유로, 제2자유로가 가까워 서울, 김포, 일산, 고양 등으로 이동하기가 수월하다.

향후 교통여건도 크게 개선된다. 동탄신도시부터 시작해 삼성역과 서울역을 거쳐 파주운정신도시까지 연결되는 GTX-A 노선이 계획돼 있다. 이 노선이 완공되면 서울역까지 10분대, 강남까지 단 20분대에 진입 가능해진다. 지하철 3호선 연장안도 검토 중이다. 또, 서울~문산 고속국도(2020년 준공 목표)가 개통되면 서울로의 이동시간이 크게 단축될 전망이다.

풍부한 생활인프라도 장점이다. 이마트와 홈플러스, 일산킨텍스, 운정호수공원 등을 모두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롯데백화점과 신세계아울렛, 파주출판단지, 헤이리 예술마을 등도 이용할 수 있다.

파주 '서미힐 테라스' 홍보관은 파주시 경의로 989 에스비몰에 있다. '파주 타운하우스'홍보관에 방문하면 자세한 분양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파주 서미힐테라스 조감도

whitss@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뉴스핌, AI 기반 맞춤형 MY뉴스 출시 [세종=뉴스핌] 이경태 기자 = 매일 쏟아지는 수만 개의 뉴스 중에서 정작 나에게 필요한 뉴스를 찾기는 쉽지 않다. 이런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국내 최초로 AI(인공지능)로 독자에게 뉴스를 추천해주는 'AI MY뉴스'를 11일 본격 출시했다. AI MY뉴스의 핵심은 지능형 구조에 있다. 그동안 미디어는 독자가 선택한 관심 분야에 의존해 단순히 뉴스를 선별해 제공했다. 그러나 AI MY뉴스는 독자를 이해하고 학습해가며 개인에게 꼭 필요한 뉴스를 골라 제공한다. ◆ AI 추천뉴스·글로벌투자·AI 어시스턴트 출시 'AI 추천뉴스'는 독자가 첫 번째 기사를 클릭하는 순간부터 작동한다. 관심 카테고리를 선택하고 기사를 읽을 때마다 AI 시스템이 독자의 취향을 기억하고 분석한다. 경제 뉴스를 자주 읽는 독자라면 점차 반도체, 주식, 부동산 등 세부 관심사까지 파악해 더욱 정확한 뉴스를 추천한다. '모닝 브리핑'과 '런치 브리핑'은 바쁜 현대인을 위한 맞춤 서비스다. 모닝 브리핑은 AI가 밤새 분석한 전날과 당일 새벽까지의 주요 뉴스를 5~7개 헤드라인으로 정리해 제공한다. 런치 브리핑은 오전 7시부터 정오까지의 뉴스를 공공·정치, 산업시장, 글로벌, 전국 이슈 등 4개 분야로 나눠 각각 5개씩 핵심 내용을 전달한다. '글로벌 투자' 서비스는 AI MY뉴스의 핵심 콘텐츠다. 뉴스핌 마켓 전문기자들의 고품질 투자분석 'GAM(Global Asset Management)'을 독자에게 제공한다. '글로벌 브리핑'은 미국 증권시장 상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날마다 시장 개요부터 투자자 관점까지 4개 섹션으로 체계화된 분석을 제공한다.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엔비디아 등 주요 기술주를 별도 추적해 대형 기술주의 시장 영향력을 정밀 분석한다. '파워 특징주 포트폴리오'는 일일 수익률, 변동성, 이동평균 편차 등 핵심 지표를 종합해 수익률 상위 종목을 분석하고, '이 시각 증시 시그널'은 글로벌 이슈를 실시간으로 찾아 미국 증시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신호로 정리해 제공한다. '주간 연준 인사이트'는 연방준비위원회 공식 브리핑을 투자자 관점에서 재해석하며, '뉴욕증시 전문가 팁'은 매일 뉴욕 현지 증시 전문가들의 생생한 조언을 5개의 구체적인 팁으로 가공해 전달한다. 이 가운데 '뉴스 종목 추적기'는 전 세계 글로벌 뉴스에서 미국 시장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요인을 실시간으로 포착한다. S&P500 전체 기업을 대상으로 긍정적·부정적 영향을 받을 종목을 각각 5개씩 찾아 구체적인 이유도 내놓는다. 뉴스핌이 새롭게 내놓는 AI MY뉴스 서비스 모습 [자료=뉴스핌DB] 2025.08.08 biggerthanseoul@newspim.com 뉴스핌은 글로벌 AI 검색 기업 퍼플렉시티와 협력해 생활 밀착형 AI 어시스턴트도 제공한다. '뉴스 전략 24시'는 그동안 축적된 뉴스 데이터를 바탕으로 독자의 질문 의도를 파악해 맞춤형 답변과 생활 전략을 제시한다. 미국 증시 투자 전략도 함께 제공해준다. '정책 배달 119'는 정부 정책브리핑의 모든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인 상황에 맞는 정책을 찾아 신청 방법까지 안내하는 개인 맞춤형 정책 컨설턴트 역할을 한다. 단순 검색에서 그치지 않고 독자의 행동을 이끌 수 있는 현실적인 답변을 제시한다. 뉴스핌의 모든 기사는 50개 국어로 번역돼 국내 거주 외국인과 해외 독자들도 모국어로 한국 뉴스를 접할 수 있다.  ◆ "독자와 함께 성장하는 새로운 미디어 경험의 시작" 민병복 뉴스핌 회장은 "AI MY뉴스는 정보 홍수 시대에 진정으로 필요한 뉴스를 선별해 전달하는 새로운 미디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며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국민 모두의 삶에 힘이 되는 뉴스를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민 회장은 "AI MY뉴스는 독자와 함께 성장하며 개인의 삶에 진정한 가치를 더하는 새로운 미디어 경험의 시작"이라며 "AI를 활용해 새로운 결과를 도출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기 때문에 직접 AI로 콘텐츠를 만들어 국민 모두가 제한 없이 무료 서비스를 바로 활용할 수 있게 했다"고 말했다. 이번 AI MY뉴스 서비스는 첫 버전(V 1.0)이다. 우선 모바일 웹페이지에서 서비스가 제공된다. 뉴스핌은 국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콘텐츠 수요를 직접 파악해 국민이 원하는 서비스를 지속 개발해나갈 예정이다.  분야별 독자들의 성향을 파악해 다양한 콘텐츠 설계 아이디어를 받아 매월 지속적인 콘텐츠 업데이트에 나설 예정이다.  이어 이미 서비스에 나선 AI 아나운서 글로벌 투자 콘텐츠는 물론, 다양한 영상 콘텐츠도 선보일 계획이다.  이를 토대로 뉴스핌은 국내를 뛰어넘어 세계 시장에서 AI를 잘 활용하는 글로벌 뉴스통신사로 도약하는 데 속도를 낼 예정이다.  biggerthanseoul@newspim.com 2025-08-11 12:54
사진
비만치료제 '마운자로' 21일부터 처방 가능 [서울=뉴스핌] 김신영 기자 = 한국릴리가 비만치료제 '마운자로'(성분명 터제파타이드)를 14일 국내 출시했다고 밝혔다. 릴리와 공급 계약을 체결한 도매 업체는 오는 20일부터 마운자로의 유통을 시작할 예정이다. 빠르면 21일부터 각 의료기관에서 처방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로고=마운자로] 다만 상급 종합병원의 경우 각 기관의 약사위원회(DC)를 통과해야 하기 때문에 시간이 더 소요될 수 있다. 한국릴리 측은 "마운자로를 필요로 하는 국내 2형 당뇨병 및 비만 환자 분들께 치료제를 가장 빠르고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sykim@newspim.com 2025-08-14 14:3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